강원도 강릉시 문화의길
2019-07-09
지면발행
KTX는 많은 것을 바꿨다. 그중 으뜸은 멀다고 생각했던 지역을 가깝게 느끼게 한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물리적, 심리적 거리를 완전히 가깝게 만든다. KTX 강릉선 개통은 수도권 사람들이 갖는 동해에 대한 심리적 거리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그로 인해 강릉역 주변에 재밌는 가게가 들어서며 도시의 풍경이 바뀌고 있다...
성남시청, 사회적경제기업 간판 지원사업
2019-06-03
지면발행
성남시는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성남시지부와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옥외광고물 제작 재능기부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성남시지부는 올해 12월까지 성남시 지역에 설립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12곳의 간판 제작을 지원하기로 했다.
AD싸인
2019-06-04
지면발행
경기가 어렵고 상권이 침체 된다고 해도 결국 맛집은 살아남는다. 살아남는 정도 아니 아니라 여전히 장사가 잘된다. 어찌 보면 장사가 잘되는 가게는 중심이 굳건해서 웬만한 공격에도 쓰러지지 않고 버티고 반격을 준비하는 유도선수 같다. 맛집은 외부의 공격에 쉽사리 흔들리지 않는 뚝심이 있다. AD싸인의 이점주 대표...
경북 경주시 포석로
2019-06-03
지면발행
조용했던 천년고도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석굴암, 첨성대, 대릉원 등 유적지로 기억되던 경주는 재미있는 공간과 사람이 넘치는 곳으로 바뀌었다. 이제 경주에서는 왕릉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신다. 재미있는 가게와 간판은 조용했던 천년고도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고 있다.
NC LED
2019-05-09
지면발행
2007년에 설립된 NC LED는 LED 전문기업이다. 경기도 남양주에 공장과 본사를 갖추고 LED 모듈과 SMPS 등을 제조한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해외 50여 개국에 지속해서 LED 관련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서울다이컷팅 ARISTOMAT TL 1625C
2019-05-09
지면발행
독일산 기계장비라는 말은 강한 내구성과 강력한 파워를 상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BMW, 폭스바겐, 콘티넨탈 등 독일기업과 브랜드는 이름만으로 이미 제조 분야의 특화된 기술력을 자랑한다. 브랜드만으로 믿고 사용한다는 독일의 후가공 장비. 150년 역사를 지닌 브랜드 제품이 사인업계에도 찾아왔다. 독일 본사의 역...
중국 광저우 ISLE 전시회
2019-05-08
지면발행
지난 3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ISLE 전시회가 개최됐다.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찾는 수많은 방문객들로부터 전시회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상하이 APPPExpo에 이어 중국의 가장 대표적인 사인 전시회 중 하나로 급성장한 ISLE는 내년부터 심천으로 옮긴다.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세운상가
2019-05-07
지면발행
도시재생의 기본은 고쳐 쓴다는 것이다. 기존 공간을 허물고 새로운 건물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고쳐 쓴다는 점. 한때 보도를 가로막는 흉물이라며 철거를 검토하기도 했던 세운상가에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 전파사 등 수많은 가게가 카페로 고쳐졌고, 곳곳에 위치한 오래된 공간이 흥미롭게 바뀌었다...
베트남 하노이
2019-05-07
지면발행
베트남의 도시는 화려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과거의 흔적이 넘친다. 세월의 때가 묻은 담장 너머 천 년을 지켜온 듯 키 큰 보리수 나무, 비오는 날에는 우산이 되고 맑은 날에는 양산이 된다. 푸르레한 이끼, 시큼한 냄새, 먼지, 소음, 바퀴벌레가 서민들과 함께 공존하는 공간이다. 우리도 그랬듯이 그들도 그렇게 살아왔고...
심천 LED China•SIGN China 2019
2019-04-03
지면발행
SIGN CHINA·LED CHINA 2019 전시회가 지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중국 심천(Shenzhen) 전시장에서 세계 각국의 참관객들에게 최신 디지털 사이니지, LED, 사인산업 관련 전시품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흥망성쇠 프로젝트 50
2019-04-03
지면발행
‘연남 701호’를 처음 본건 2015년 정도였다. 연남동이 연트럴파크라는 조금 우스꽝스러운 애칭으로 불리며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던 그때. 딱히 취재 때문에 찾은 것은 아니고 간판 구경을 하며 마감 후의 여유를 즐길 겸 걷다가 발견한 가게다. 연남동에서도 거의 끝자락에 있는 가게였다.
청주시 상당구 성안로
2019-04-03
지면발행
교통이 집중되고 인구가 모이는 이른바 뜨는 동네에는 예쁜 가게와 간판이 생긴다. 이러한 가게와 간판은 거리를 걷는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한 걸음 더 내딛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인상적인 가게와 간판을 구경하는 재미에 계속 걷게 된다. 골목길을 걷는 재미는 예쁜 간판을 발견하고 카메라로 기록하는 것에서 시작한...
한국엡손 고광량 프로젝터 신제품 발표회
2019-04-03
지면발행
유엔이 2015년 발표한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생산과 소비에 대한 가치판단이 단순한 기능과 가격에서 품격과 문화로 변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였다. 이러한 환경에서 기업은 계속해서 혁신해야 하며 고객에게 제품 이상의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지난 3월 5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한국 엡손 고광량 프...
현대백화점면세점 미디어 운영 시작
2019-03-06
지면발행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점 외벽에 설치한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가 지난 2월 15일 운영을 시작했다. 국내 세로형 DOOH 중 최대 규모다. 현대백화점면세점 5층에서 12층에 걸친 외벽 곡각면에 설치했는데, 화질과 형태, 그리고 규모 면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해당 매체 명칭을 ...
Switch to LEDVANCE!
2019-03-08
지면발행
조명은 공간의 이미지를 바꾸고 나아가 사람을 바꾸기도 한다. 단순히 어둠을 밝히는 수단이 아니라 공간의 특성을 고려한 조명은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하고 때로는 업무효율을 높이기도 한다. 사인이나 인테리어 구성에서 색채전략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조명이라 할 수 있다. 공간의 목적에 맞는 조명구성은 편안함을 더하...
종로구 익선동 한옥마을
2019-02-25
지면발행
도시재생의 바탕을 이루는 기본원칙은 고쳐 쓴다는 것이다. 기존 공간을 허물고 새로운 건물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고쳐 쓴다는 점. 수많은 공장이 카페로 고쳐졌고, 골목골목 위치한 구옥(오래된 양옥)이 흥미로운 공간으로 재탄생 했다. 익선동은 한옥을 재미있게 고쳐쓰는 공간이다. 근 100여 년간 흥망성쇠를 오롯이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