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등록 RSS 2.0
장바구니 주문내역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home
기타 (2,380)
신제품 (1,060)
트렌드+디자인 (491)
조명+입체 (361)
News (283)
Big Print (263)
최근 많이 본 기사
[핫아이템] 채널사인 자동생...
‘칸딘스키 미디어 아트 & 음...
90폭 소재 2롤 동시 출력 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레이...
현수막에서 플렉스까지 다용...
장비 도입으로 원스톱 시스템...
영상효과까지 구현한 소프트...
23년간 사업을 이어온 강소기...
현수막 원단도 땅에 묻으면 ...
고해상 이미지 구현한 프리...
과월호 보기:
기사분류 > 조명+입체
오디끄(Odd & Unique) 스타일의 유럽 사인디자인
Odd and Unique Signage design of Europe
글 노유청 2022-03-14 오후 2:48:08 |   지면 발행 ( 2022년 2월호 - 전체 보기 )




▲ 스톡홀름에 위치한 ArkDes는 건축, 디자인에 관한 전시, 교육, 워크숍, 강의, 세미나가 열리는 스웨덴 건축 & 디자인 미술관이다. 1950년대 스웨덴 건축가 협회에 의해 만들어진 아카이브가 1962년에 스웨덴 건축 박물관으로 만들어졌으며, 2009년 디자인으로 그 영역을 확장했다. 90년대 초부터 스웨덴 현대미술관 Moderna Museet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입구 언덕의 움직이는 환경조형물과 안내사인, 그리고 내부의 Moderna Museet 캘리그래피 사인이 간결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시티노믹스와 북유럽 스타일의 상징 스웨덴

국가 간 장벽이 무너지면서 풍부한 상상력, 문화, 친환경 등으로 평가된 도시경쟁력을 강조하는 새로운 개념의 도시 경제학이 생성되었는데 바로 시티노믹스(Citinomics:City+Economics)이다. 이는 경제성ㆍ문화성ㆍ예술성ㆍ친환경성을 갖춘 도시만이 살아남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도시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이 되는 시대라고 인식하면서 세계 곳곳의 도시들이 ‘시티노믹스’를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시티노믹스 시대를 발 빠르게 선점하고 있는 곳이 바로 북유럽 국가들이라고 생각된다. 이들은 오래전부터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디자인 원리를 사회 전반에 합리적으로 잘 적용하고 있기에 ‘북유럽 스타일’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북유럽의 도시와 거리는 동유럽과 서유럽의 유명도시와는 다른 독특함과 개성을 매력적으로 표현하고 있는듯하다. 웅장함과 규모 면에서는 작지만, 유럽의 어느 도시들보다 더 아름다운 개성미를 지니고 있으며 거리와 잘 어우러진 아름답고 깔끔한 사인 이미지가 돋보인다. 북유럽의 국가 스웨덴은 스칸디나비아반도의 동부(스칸디나비아산맥의 동쪽), 핀란드와 노르웨이 사이에 있으며, 핀란드, 발트 3국과는 발트해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다. 수도는 스톡홀름이고 북유럽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역사적으로도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패자로 군림하는 등 전통적으로 북유럽을 주도하는 국가다. 그래서 북유럽과 관련된 분석도 일반적으로 스웨덴을 가장 자세히 하는 편이며 덴마크, 노르웨이와 함께 바이킹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스웨덴은 현대에 접어들어 스위스와 같이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을 일절 겪지 않았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행운의 나라로 불려 지기도 한다. (namu.wiki/w/스웨덴) 또한, 스톡홀름은 ‘다리 속의 도시(city between the bridges)’라고 할 정도로 시 전체에 산재한 14개 섬이 50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으며 바다에 인접한 지정학적 위치로 시 전체 면적의 약 30%는 수로로 이어져 있다. 아름다운 풍광과 여러 섬을 거느린 도시로 종종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와 비교되기도 한다.
또한, 스톡홀름 도시 면적의 약 30%는 녹지공간으로 공기 청정도는 유럽에서 취리히, 코펜하겐, 빈에 이어 4번째로 좋은 편이다. 2014년 통계로 약 96만 명이 거주하는 대도시로 인근 시외 각 지역까지 포함한 거주인구는 160만 명에서 240만 명에 육박한다. 스톡홀름은 유럽에서도 북쪽에 위치하지만 연 평균 기온은 비교적 온화한 편이다. 고위도에 위치하므로 한여름에는 18시간 이상 해가 지지 않지만 12월에는 해가 뜨는 시간이 6시간에 불과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스톡홀름 (두산백과) 스웨덴의 경우도 핀란드 등 주변의 북유럽 국가와 유사하지만, 그들만의 개성을 자랑하고 있는데, 핀란드와 스웨덴 사인시스템의 특징은 다양한 문화시설과 간결한 이미지의 상업 사인에서 찾아볼 수 있다.


▲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노벨박물관의 입구 모습. 출입문 유리에 반투명하게 노벨을 형상화해둔 것인 인상적이다.

도시환경의 아이덴티티, 사인시스템
사인시스템은 도시환경 아이덴티티의 요소로서 우리가 생활하고 사회적으로 관계하는 모든 지식과 정보를 도시 정체성(City Identity) 또는 환경 이미지와 연계되고 통합하여 정보 커뮤니케이션을 만든다. 각종 전달 매체 가운데 시각적 자극을 통해 이루어지는 사인은 제2의 언어로서 시각언어(Visual language)라고 할 수 있으며, 신속 정확하게 그 의미를 전달해 주어 인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정보전달 수단이며 모두에게 이해될 수 있는 가장 쉬운 전달 매체이다.
이러한 체계적이고 실용적이며 아울러 아름다운 이미지를 전달해주는 사인 디자인 계획과 실행이 잘 구현되고 있는 곳이 바로 북유럽 국가들이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시티노믹스 차원의 사인시스템 관리와 규제가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명확하게 집행되지 않고 있다. 도시 공용재(공원, 도서관, 미술관 등 도시사용자들이 일상적으로 공유하는 시설이나 공간)디자인 등에서의 키치적이고 비효율적인 문제점들이 여전히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 ABBA Museum 주변에는 다양한 문화시설들이 모여 있는데, 주변의 관광 안내지도 사인이 공원에 설치되어 있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는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는듯하다. 지방자치단체의 디자인 씽킹(Thinking)이나 디자인 마케팅 개념 부족, 도시환경 관리와 개선에 대한 혁신적 개념설계 부재, 사인 제작 업체나 종사자들의 디자인 감각 결여 등 여러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많다. 그리고 우리 교육환경의 미적ㆍ문화적 교육부재와 전국의 대학에서 불과 2~3개 대학만이 사인 교육을 하는 등 복합적인 결과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상황이라 개선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 위 내용은 기사의 일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2월호를 참고하세요.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관련 태그 : 오디끄 유럽디자인 북유럽 도시디자인 스웨덴 스톡홀름  
이전 페이지
분류: 조명+입체
2022년 2월호
[관련기사]
오디끄(Odd & Unique) 스타일의 유럽 사인디자인 6 (2021-11-25)
오디끄(Odd & Unique) 스타일의 유럽 사인디자인 4 (2021-09-27)
오디끄(Odd & Unique) 스타일의 유럽 사인디자인 3 (2021-08-25)
오디끄(Odd & Unique) 스타일의 유럽 사인디자인 2 (2021-07-27)
오디끄(Odd & Unique) 스타일의 유럽 사인디자인 1 (2021-06-25)
Attractive Signage design tour of Europe 7 (2017-12-25)
Attractive Signage design tour of Europe6 (2017-11-25)
사업자등록번호 114-81-82504  |  통신판매신고번호 제 2009-서울성동-0250호
서울시 성동구 성수1가2동 16-4 SK테크노빌딩 803호 (주)에스엠비앤씨
대표 이진호  |  TEL 02-545-3412  |  FAX 02-545-3547
회사소개  |  사업제휴  |  정기구독센터  |  개인정보취급방침  |  개인정보수집에 대한동의  |  이용약관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 (주)에스엠비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