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 병에 담긴 광화문의 맑은 하늘!
2020-08-25
지면발행
앱솔루트가 지난 7월 8일부터 30일까지 예술 프로젝트 ‘에코 스트리트 아트’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앱솔루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기오염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했다.
스콘과 커피, 고양이가 함께하기 좋은 날
2020-08-25
지면발행
휴일에 약속을 잡고 잔뜩 멋을 내고 가고 싶은 카페가 있지만 편하게 동에 마실 다녀오듯 가고 싶은 곳이 있다. ‘테이크어룩’은 후자에 가까운 카페다.
여름, 강원도와 바다
2020-08-25
지면발행
전국에서 유행하는 것이 모인 곳이 현재 제주도라면 강원도는 그곳만의 매력이 가득하다. 여름과 바다라는 것만 두고 생각해보면 좀 더 깊은 곳은 강원도다.
하반기에 주목해야 할 이슈
2020-07-13
지면발행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사인업계는 처참할 정도의 침체가 지속됐다. 이러한 침체는 사인업계뿐만 아니라 경제 전반을 쥐고 흔들었다고 할 수 있다. 하반기에도 상황은 크게 나아질 것으로 보이지 않지만, 주목해야 할 이슈는 존재한다. 상반기가 코로나19에게 강펀치를 맞은 시기라면 하반기는 충격을 감당하며 버텨야 할 ...
공간 와디즈
2020-07-13
지면발행
성수동은 새로운 공간들이 생겨나고 있다. 재미있는 주제, 독특한 컨셉으로 생겨나는 가게들이 넘쳐나는 동네. 오프라인에서 이미 알려진 브랜드, 온라인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은 브랜드들도 성수동에 앞다투어 컨셉스토어, 플래그십스토어를 선보이고 있다. 덕분에 핫플레이스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은 동네가 되었다. ...
한국광고주협회,‘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34편 선정
2020-07-13
지면발행
한국광고주협회가 지난 5월 28일 여의도 FKI 컨퍼런스 그랜드볼룸에서 ‘제 28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한국광고주협회는 국민들에게 광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업의 건전한 광고 문화 발전을 꾀하기 위해 매년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을 개최하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2020-07-13
지면발행
최근 들어 뜨는 핫 플레이스의 패턴은 과거와 현재의 힙한 조화가 아닐까 싶다. 공장과 시장, 오래된 가옥 등 시간이 흔적이 묻은 공간에 새로운 가게가 들어오면서 흥미로운 조화를 만들어내는 재미. "힙하다!”라는 표현은 그러한 현상을 아주 명확하게 설명하는 신조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
찍은 간판 프로젝트 15 : 커피를 즐기는 멋진 공간
2020-07-13
지면발행
이오커피로스터스는 골목을 헤매다가 우연히 찾은 곳이다. 새롭게 뭔가가 생기는 공간을 찾아다니다가 발견한 곳. 이오커피로스터스는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 순간 눈앞에 나타난다. 물론, 최근에 근처에 흥미로운 가게들이 생겨나면서 완전한 주택가 골목은 아니지만, 여전히 상가보다 주택이 인접한 조...
빌라 디 메트로시티
2020-07-13
지면발행
컨셉스토어는 커다란 콘셉트를 지정해 그에 맞추어 상품을 진열하기 때문에 브랜드가 강조하고 싶은 이미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공간이다. 기업은 기존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컨셉스토어를 활용하기도 하고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한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하기 위해 활용하기도 한다. ‘빌라 디 메트로시...
코를 두드리는 달콤한 향기
2020-07-13
지면발행
지나가던 가게에서 좋은 향이 흘러나오면 가던 걸음을 멈추고 점포를 구경한다. 다음에 같은 공간을 한 번 더 지나가게 되면 그날의 기억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아 그때 이 가게에서 좋은 향이 났었는데’하고 말이다. 향은 사람의 기억에 오래 머무른다. 구수하면서도 쌉싸름한 커피와 향긋하고 달콤한 꽃향기가 함께 ...
아크앤북 잠실점 사인시스템
2020-05-26
지면발행
아치로 디자인된 책장 속 잔뜩 꽂힌 거대한 책 터널, 마치 만화나 소설 속에서나 등장할 것 같은 책들의 향연. SNS에 한때 엄청나게 유행했던 포토존이 있다. 2018년 11월 을지로에 등장한 거대한 책 터널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아크앤북은 파격적인 서점 디자인과 새로운 책 큐레이션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새로운 재...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2020-05-26
지면발행
서울시가 2017년 9월부터 전시를 시작한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만리동 우리은행에 설치된 스크린은 낮에는 투명한 유리판으로 보이지만, 밤이 되면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스크린으로 변신한다. 덕분에 충정로를 지나가는 시민들의 저녁 퇴근길과 산책길은 예술 문화 공간으로 바뀌었다.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우리...
한적한 공간의 흥미로운 가게와 간판에 대하여
2020-05-26
지면발행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의 된 것이 있다면 아마도 드라이브 스루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편리함을 상징하는 것에서 안전의 아이콘이 됐으니 말이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면서 결국 믿을 건 자차밖에 없다는 농담이 나오기도 하는 요즘. 수도권 인근에 드라이브를 통해 갈 수 있는 한적한 공간의 가게와 간판...
성북구 성북로
2020-05-26
지면발행
공간은 시간이 흐름이 쌓여 형성된다. 특히 도시라는 공간은 시간의 흐름과 역사가 겹겹이 쌓이면서 만들어진다. 과거의 흔적이 완전히 사라진 곳과 여전히 건재한 곳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성북동은 서울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시간의 퇴적이 꽤 명확하게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가정식 커피, 목로다방
2020-05-26
지면발행
성수동에서 가장 흥미로운 카페를 꼽자면 아마도 목로다방이 아닐까 싶다. 출입문 앞에 간결하게 적힌 글귀 가정식 커피. "가정식 커피? 집밥 같은 건가?”라는 호기심에 들어갔다. 가정식 커피가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메뉴판을 보고 단박에 깨달았다. 모카포트라니. 회전율을 고민해야 하는 가게에서.
돌고 돌아 또다시 네온사인
2020-05-26
지면발행
최근 10년 동안 가장 크게 변화한 간판계 트렌드를 꼽으라면 바로 네온사인이 유행하기 시작해다는 것이다. 19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거리 어디를 지나다니더라도 흔하게 볼 수 있었던 네온사인. 한동안 거리에서 그다지 찾아볼 수 없었던 네온사인이 다시 밤거리를 밝히기 시작했다. 특히 외부 간판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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