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찻길의 기억
2017년 11월호
지면발행
서울시 노원구에는 경춘선 숲길이 남아있다. 과거 경춘선을 연결하던 철길과 기차는 사라졌지만 고향을 그리던 기찻길의 향수를 간직하고 있다. 따뜻한 오후, 사람들의 발길이 경춘선 숲길로 향한다. 공릉동 카페거리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공트럴파크라는 애칭이 있다. 기찻길을 사이에 둔 숲길에는 가을을 지나 겨울의 공기를 담고 있었다.
라이언, 네오, 어피치와 떠나는 여행!
2017년 9월호
지면발행
도시적 디자인에 실용성을 겸비한 쌤소나이트가 이번엔 귀여움을 장착했다. 쌤소나이트 레드는 이번 여행 동반자로 카카오프렌즈를 만났다. 바캉스, 황금연휴 등 여행시즌을 겨냥해 쌤소나이트 레드 × 카카오프렌즈 팝업스토어를 선보인 것이다. 7월 말부터 한 달간 진행된 팝업스토어는 각 지역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준비됐다면 함께 떠나보자. 나만의 여행 친구들 ...
흥망성쇠 프로젝트 31
2017년 9월호
지면발행
‘함바그 또 카레야’를 처음 갔던 건 2014년 여름 맥줏집 간판을 모아서 화보 기사를 진행했을 때였다.
잉크테크, JETRIX LXi8
2017년 8월호
지면발행
사인업계에 UV 프린터가 붐을 일으켰던 것은 친환경과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이슈 때문이었다. 사회 전반적으로 휩쓸었던 친환경 이슈를 충족하면서도 다양한 아이템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는 프린터 말이다. 잉크테크 LXi8은 이러한 UV 프린터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한 장비다. LED 램프를 적용하고 여러 편의 기능을 통해 UV 프린터의 완성도를 높였으니 말이다...
실내 및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 가능한 미니 스카이댄스ㆍ미니에어간판
2017년 7월호
지면발행
에어광고물 제작 전문업체 벌룬코리아에서 미니스카이댄스와 미니에어간판을 출시했다. 특허를 획득한 이 제품은 기존 대형 제품과 달리 170cm정도의 아담한 사이즈로 실내 및 좁은 공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에어간판과 스카이댄스 받침통 지름이 60cm인 반면, 미니 제품들의 받침통 지름은 절반인 30cm에 불과하다. 모터 소음을 대폭 줄여 실내에서 사용해도 소음 부담...
2리터 대용량 잉크팩 장착한 실사장비 JV150-160SㆍCJV150-160
2017년 7월호
지면발행
마카스시스템이 2리터 대용량 잉크팩을 장착한 JV150-160SㆍCJV150-160 등 실사장비 2종을 출시한다. 초고속솔벤트 프린터 JV300-160S의 엔트리 모델인 JV150-160S은 4색(CMYK), 8색(CMYK,Lc,Lm,Lk,Or) 인쇄로 다채로운 컬러를 구현할 수 있으며 잔량 없는 SBIS 잉크 공급장치를 장착했다. 무엇보다 2리터 대용량 잉크팩을 장착해 지속적, 안정적인 출력이 가능해졌다. 미마키 ...
엡손카에 실은 크리에이티브 오피스
2017년 7월호
지면발행
지난 5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엡손카는 약 한 달간 서울과 경기를 달렸다. ‘혁신은 엡손으로부터’라는 문구와 짙은 파란색을 옷을 입고 다양한 아이템을 실었다. 로드쇼는 ‘찾아가는 엡손카’라는 주제로 진행됐는데 마치 엡손카의 문이 열리면 재미난 아이템들이 나올 것만 같다. 그리고 오픈된 엡손카에는 크리에이티브 오피스를 선보였다.
흥망성쇠 프로젝트 28
2017년 6월호
지면발행
대림창고를 중심으로 한 공간이 현재 성수동의 분위기를 이끄는 중심가라면 서울숲 근처는 잔잔한 이면도로다. 그리고 흥미로운 가게가 아기자기하게 모여 있는 한적한 마을 같은 곳이 서울숲 근처다. 성수동에서 한적한 골목을 산책하는 재미를 찾는다면 아무래도 서울숲이다. 원고를 쓰다가 막히거나, 조금 나른할 때 슬슬 산책하러 가는 곳이 서울숲이다.
실사장비의 핵심, 잉크젯 프린트헤드 집중분석
2017년 2월호
지면발행
실사장비에서 헤드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잉크를 원단에 흩뿌려서 이미지를 만드는 기능을 하는 부속. 헤드라는 명칭에서 이미 프린터의 핵심 부품이란 점을 알 수 있다. 인쇄 공정에는 잉크와 액체, 액체운반시스템, 기판, 코팅, 드라이버 보드와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많은 필수 부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 중 헤드의 역할은 인쇄공정의 절반이상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
우도 파넨카
2017년 1월호
지면발행
세계적인 디지털 커팅장비 브랜드인 콩스버그 제조업체 에스코가 한국 시장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크게 확대하기 시작했다. 중국 제품의 활동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에스코 본사의 우도 파넨카(이하 우도) 대표가2016년을 정리하고 2017년을 준비하기 위해 아태지역 대표인 크리스밀러와 함께 방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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