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시장에서 후가공은 중요한 이슈다. 특히, 사장 상황이 단가하락 등 침체를 겪으며 비용대비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결국, 후가공 자동화는 실사시장의 현실을 반영한 흐름이 됐다. 지난 4월 16일 프린트폴 본사 데모룸에서 열린 장비시연회는 후가공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자리였다.
▲ 지난 4월 16일 프린트폴 본사 데모룸에서 열린 시연회는 현재 실사시장 흐름에 맞는 후가공 장비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프린트폴이 제안하는 후가공 자동화
현재 실사시장의 여러 상황을 종합해보면 결국, 가장 큰 이슈는 비용 절감이 할 수 있다. 지난 몇 해간 실사시장이 단가경쟁 양상으로 흐르면서 비용 절감은 업체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고려사항이 됐다. 인건비와 자재 가격은 오르는 데 반대로 출력물 단가는 하락했기 때문이다. 후가공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이제 필수적인 요건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UV 프린터의 강세는 관련 후가공 장비의 판매를 견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4월 16일 프린트폴 본사 데모룸에서 열린 시연회는 이러한 실사시장 흐름에 맞는 장비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프린트폴 김성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포토바 장비의 총판을 시작하게 됐고, 그를 계기로 프린트 폴의 다양한 장비를 소개하려고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프린트폴은 샤프컷, 포토바, 밀러웰드 마스터 등 실사시장의 다양한 후가공 장비를 공급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김 대표는 “프린트폴은 후가공 장비의 특성을 이해하고 시장이 필요로 하는 아이템을 발굴하고 있다”라며 “풍부한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현지화, 해외 공급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A/S 대응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 프레젠테이션을 마치고 시연회를 통해 프린트폴 김성진 대표(좌)와 포토바 Luca Bruson 마케팅 부사장(우)이 장비에 대해 고객에게 설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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