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카미놀타 신제품 설명회
2018년 5월호
지면발행
혁신을 통해서 만들어내는 가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이뤄지며,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여려가지 방법이 있지만, 혁신은 가장 유의미한 행보다. 지난 4월 12일에 열린 코니카미놀타 프로프린트 솔루션스 코리아 주식회사의 신제품 설명회는 혁신으로 만들어내는 가치를 이야기하는 자리였...
안양시 동편마을 카페거리
2018년 4월호
지면발행
동네 자체가 거대한 공원처럼 느껴지는 공간이 있다. 마을 전반에 걸친 녹지와 말끔하게 정돈된 골목과 건물까지. 재개발로 새롭게 만들어지는 마을의 형태에는 일종의 레코드 타입이 있다. 그리고 재미있는 가게와 흥미로운 간판 있다는 점 역시 비슷하다.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도 이러한 요소를 가득 담은 공간이었다.
서면의 속마음1
2018년 4월호
지면발행
서면 번화가를 가르고 안으로 더 들어가면 전포동 카페거리가 시작된다. 화려한 얼굴의 서면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시간으로 빗대어 보자면 서면의 겉모습이 밤이라면 속마음은 늦은 오후라 해볼까. 부산의 전포동 카페거리는 마치 서울의 우사단로 사람들이 다시 모인 분위기다. 새로운 가게들은 오래된 건물과 공존하면서 트렌드까지 놓치지 않는다. 그리고 자기만의...
프린트 앤 컷 장비에 대하여
2018년 4월호
지면발행
최근 프린트 앤 컷 장비가 주목받는 분위기다. 판매업체와 사용업체 각각 증가하며 라인업이 다양해졌고 소비자 선택 폭이 넓어졌다. 프린트 앤 컷 장비를 어떤 목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하는지 알아본다. 그리고 현재 실사시장에 출시된 주요 프린트 앤 컷 장비를 소개한다.
홍대 자이언트 자판기
2018년 3월호
지면발행
지난 2월 1일, 홍대 정문 앞에는 대형 코카콜라 자판기가 등장했다. 강렬한 색의 자판기는 이름 그대로 ‘자이언트 자판기’다.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핸드폰을 꺼내 셔터를 누르게 만든다. 자판기는 코카콜라의 메인컬러 빨강과 콜라병 모양에 빨대를 꽂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함께 즐기는 공간, 코카콜라의 홍대 자이언트 자판기 속으로.
주야간 다른 이미지 표현 가능한 UV장비 UCJV300-160
2018년 2월호
지면발행
마카스시스템(주)에서는 프린트, 커팅 겸용 대형 UV장비 UCJV300-160를 출시한다. 일본 미마끼(Mimaki)에서 개발한 이 장비는 4레이어(Layer) 출력기능을 이용해 주야간에 서로 다른 이미지 표현이 가능한 프린트, 커팅 겸용 UV프린터다. 최대 1,620mm 소재를 이용해 1,610mm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4레이어 출력은 ‘컬러+블랙+화이트+컬러’의 4단계 복층 프린트와 조명을 조합...
미마끼 UCJV300-160
2018년 2월호
지면발행
실사시장에서 UV 프린터의 수요증가는 이미 몇 해 전부터 지속된 흐름이다. 물론 대세라고 할 만큼 완전히 시장을 장악할 정도로 수요가 폭발한 것은 아니지만. 대형 플랫베드와 장폭 롤투롤로 시작된 UV 프린터 인기가 2m 이하급 장비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마카스가 미마끼 UCJV300-160을 선보였다. UCJV300-160은 라텍스, 솔벤트, UV 프린터 사이에서 고...
아름다운 연출과 실내가 보이는 신개념 유리전광판 ‘글라스 LED’
2017년 12월호
지면발행
LED전광판 전문기업 (주)리카홀딩스에서는 유리전광판 LED디스플레이 ‘글라스LED’를 출시 선보인다. 이 제품은 판유리에 LED를 이용해 광고의 선명함과 실내가 보이는 유리의 투명함까지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높은 투과율로 광고를 더욱 집중시키면서 쇼룸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선명한 색상과 광고영상을 표현한다. 백화점의 쇼룸뿐만 아니라 고층 건물의 외벽, 하나의 ...
경북 경주시 포석로, 조용한 도시를 깨우는 사인
2017년 12월호
지면발행
모험가 헨리 세비지 랜도어는 조선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로 기록했다. 조선이후 강산이 수십번 변하는 와중에도 마치 경주는 계속 고요한 아침의 나라로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남은 예스러운 도시. 그런 경주가 깨어나고 있다. 포석로를 중심으로 생겨난 카페와 재미난 가게들로 인해. 포석로와 첨성로에 새롭게 들어선 가게와 간판이 경주의 아침을...
흥망성쇠 프로젝트 34
2017년 12월호
지면발행
10월의 마지막 날을 4일 앞둔 날 뜬금없이 던진 가게 이름에 대한 질문에 커피를 내리던 사장님은 웃으며 답했다. "하나비가 일본어로 불꽃놀이라는 뜻이잖아요! 성수동을 화려하게 비추는 불꽃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카페 이름을 그렇게 지었어요!”라고. 알만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10월의 마지막 날은 ‘카페하나비’의 마지막 영업일이었다. 성수동에서 9년간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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