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ㆍ인쇄 관리 통합 소프트웨어 패키지 cotodesign
2019년 1월호
지면발행
한국롤랜드디지(주)에서 디자인 및 인쇄 관리 통합 소프트웨어 패키지 ‘cotodesign’을 출시했다. 롤랜드디지의 잉크젯 프린터 및 기타 디지털 출력 장비를 사용하여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이나 이미지와 같은 고객 데이터를 매장에서 주문 즉시 의류 및 선물 용품에 커스터마이즈로 제작이 가능하다. 간단하면서도 직관적인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를 통해 디자인 데이터 제작...
파키스탄 DPS World 2018
2019년 1월호
지면발행
파키스탄 사인 전시회인 디피에스월드(DPS World)가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파키스탄 라호르(Lahore) 전시장에서 열렸다. 2015년부터 열리고 있는 DPS월드는 올해에 총 4,500평방미터 규모였으며 총 125개 업체가 참가했고 18개 국에서 약 5,000명이 방문했다.
MICKEY IN SEOUL
2018년 12월호
지면발행
미키가 처음 서울을 방문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Walt Disney Company)의 대표 캐릭터 미키 마우스가 올해로 탄생 90주년을 맞았다. 서울 곳곳에는 미키 탄생 90주년을 기념하는 캠페인 ‘미키 인 서울(MICKEY IN SEOUL)이 진행됐다. 서울시는 붐업을 위해 브랜드 ‘I·SEOUL·U’을 활용한 티저영상을 내보내고, 다양한 브랜드 협업과 옥외광고로 미키 방한 소식을 알렸다.
일본의 전통을 오롯이 그대로 담다
2018년 5월호
지면발행
2차대전의 흔적 고스란히 남아 오키나와는 일본의 가장 남쪽 류큐제도 남부에 있는 화산섬으로 이루어진 현이다. 오키나와현의 중심인 오키나와섬 북부는 산과 밀림으로 이루어지고 남부는 낮은 구릉지대로 바위가 많은데, 주민들은 거의 남부에 산다. 남서부에 현청 소재지 나하가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5년 4월 1일 미군이 처음 이 섬에 상륙해 그해 6월 점령할 때...
나이키 미친 존재감 캠페인
2018년 4월호
지면발행
나이키는 지난 1월부터 ‘미친 존재감 JUST DO IT’ 캠페인을 시작했다. 2018년을 힘차게 시작한 나이키의 미친 존재감 캠페인. 원색을 잘 살린 나이키 포스터와 캠페인 문구는 어디서나 주목을 받았다. 서울 DDP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하며 신제품 런칭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했다. 그리고 지난 3월 3일 스포츠 페스티벌까지. 나이키의 새로운 러닝화와...
공원을 통한 흥미로운 실험
2018년 3월호
지면발행
공원은 종종 다양한 무대가 된다. 공연이 열리기도 하고 여러 프로젝트가 진행되기도 한다. We need to talk about here, 트래시 키트 프로젝트는 공원이라는 무대에서 진행된 흥미로운 실험이었다. 공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오메가 순간을 다루는 능력
2018년 3월호
지면발행
하얀 화면으로 선수들이 들어온다. 방상 위 나란히 줄을 선다. 한 줄로 선 스케이팅 선수들. 선수들은 ‘Ready’ 소리에 몸을 숙이고 날을 세운다. 긴장한 몸 위로 출발신호를 알리는 손이 올라온다. 하얗던 화면은 숨을 죽이고 출발 총소리에 초점을 맞춘다. 빨간색 총. 선수들이 온 신경을 집중해서 기다리는 오메가의 스타팅 피스톨(Starting Pistol)이다.
흥망성쇠 프로젝트 37
2018년 3월호
지면발행
‘디스 이즈 낫 어 비어’는 꽤 멋진 맥줏집이었다. 이미 가게 이름에서 맥주 맛에 대한 강한 자부심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마치 맥덕들이 맛있는 크래프트비어를 마셨을 때 농반진반으로 하는 말 "이건 보통 맥주랑 달라”라고 말하는 것 같은 뉘앙스가 느껴지는 가게였다. 디스 이즈 낫 어 비어를 처음 발견한 것은 2016년 여름 크래프트비어 전문점 간판을 모아서 화보...
흥망성쇠 프로젝트 32
2017년 10월호
지면발행
키친로딩을 처음 간 것은 2015년 가을 성수동의 재미있는 간판을 모아서 화보 기사를 했을 때였다. 햄버그스테이크를 먹었다. 맛이 명확하게 기억나지 않는 걸 보면 보통 정도였던 것 같다. 하지만 명확하게 기억나는 것은 스펀지 에그였다.
아날로그를 향유하는 방법
2017년 9월호
지면발행
교보문고가 변했다. 서울 서북권에 새롭게 자리를 잡고 교보문고의 아날로그 감성을 풍기기 시작했다. 교보문고 합정점은 복합쇼핑몰 딜라이트 스퀘어 내에 입점했다. 홍대상권을 업고 연남동과 아파트, 주변 상권 인구까지 다양하게 품기 위해 노력했다. 젊음과 아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홍대에서 교보문고는 어떤 색을 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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