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의 파격적인 행보는 중국제품에 대한 이미지를 일거에 바꿔버린 혁명적인 사건이었다. 나아가 가격대를 낮춰도 품질이 좋을 수 있음을 알려준 사례이기도 했다. 이른바 가성비 끝판왕, 합리와 성능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것 말이다. 샤오미는 어쩌면 중국산 제품의 기준을 바꿔버렸다고 할 수도 있다. 가격이 합리적이면서 성능이 좋은 제품으로. 나눔테크놀로지에서 출시한 평판 커팅기 iNNO CUT B4시리즈가 그런 장비다.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안하지만, 성능은 좋은 장비.
▲ 나눔테크놀로지에서 출시한 평판 커팅기 iNNO CUT B4시리즈는 상향 평준화된 중국산 평판커팅기 중에서 성능과 합리를 동시에 만족하는 장비다. 장비 라언업을 1,000mm x 1,300mm부터 3,000mm x 2,000mm급까지 총 6가지로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 선택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성능과 합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커팅기
다양한 영역의 사업을 공략한다는 목적으로 UV 프린터와 평판커팅기를 동시에 도입하는 것은 지난 몇 해간 지속한 실사업계의 트렌드였다. 다양한 중국산 커팅기가 출시됐고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에게 선택지는 초기에 비하면 꽤 넓어졌다. 그리고 중국산 장비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성능과 합리를 동시에 따져볼 수 있는 장비가 많아졌다. 나눔테크놀로지에서 출시한 평판 커팅기 iNNO CUT B4시리즈는 상향 평준화된 중국산 평판커팅기 중에서 성능과 합리를 동시에 만족하는 장비다.
UV 프린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소재에 출력할 수 있으면서 후가공에 속하는 커팅기 도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UV 프린터와 커팅기가 하나의 패키지로 인식될 정도로 두 장비를 운용하는 것이 이미 보편화 단계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결국, 디지털 프린팅 분야의 오랜 과제는 후가공이기 때문이다. 최근 흐름은 자동화 시스템이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후가공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필연적이다.
나눔테크놀로지 정시영 대표는 “최근 몇 해 간 중국산 평판 커팅기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 됐기 때문에, 고객의 구매를 결정하는 포인트는 가격대와 A/S 대응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iNNO CUT B4시리즈는 가성비가 좋은 장비로, 국내시장에 맞춰서 옵션과 구성을 잘 다듬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정 대표는 “iNNO CUT B4시리즈는 후가공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려는 실사업체에 시너지를 제공할 수 있는 장비다”라며 “현재 출시 6개월 만에 8대가 팔려서 반응이 좋은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 iNNO CUT B4시리즈는 듀얼헤드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해 외곽선(돔보마크)을 인식해 정확한 커팅작업을 할 수 있다. 국내 실사시장에서 많이 쓰이는 커팅 기능인 EOT, UCT, KCT 툴은 기본 제공하고, RZ, CTT, V-CUT, DRT등은 옵션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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