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옥외광고센터가 ‘2018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소규모 지역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도심지역이 아닌 읍·면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018년은 지자체를 공모를 통해 강원도 원주시, 충청남도 예산군, 전라북도 남원시, 경상남도 의령군 등 4개 대상지를 선정했다. 그리고 지난 12월 6일 한국옥외광고센터와 함께 경상남도 의령군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 한국옥외광고센터가 ‘2018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소규모 지역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그리고 최근 경남 의령군 대의면 대의로 일대 810m 구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25개 업체 대상, 소규모 간판개선사업 추진
한국옥외광고센터가 ‘2018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소규모 지역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사업은 경기도 안산시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10개 지자체, 총 165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018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는 2017년 7월부터 사업계획을 알리고, 대상지를 공모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4개 지자체를 선발했다. 해당 지역은 강원도 원주시, 충청남도 예산군, 전라북도 남원시, 경상남도 의령군이다. 지역별 사업비는 1억 원으로, 총사업비는 4억 원이다. 매칭 조건은 행정안전부(수익금) 50%, 한국옥외광고센터 20% 지방비 20%, 해당 업체의 자부담 10%가 포함된다.
그 가운데 지난 12월 6일 한국옥외광고센터와 함께 사업 대상지인 경상남도 의령군을 찾았다. 정확한 사업 구간은 ‘경상남도 의령군 대의면 대의로’ 일대다. 의령군에 따르면 대의면은 진주시, 합천군, 산청군이 인접해 있는 지역으로, 교통의 요충지다. 사업 구간은 약 810m로, 총 25개 업체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벽면 이용 간판을 새롭게 제작하고, 돌출간판과 창문 이용 광고물을 정비한 모습이다. 기존 노후하고 빛바래던 플렉스 간판이 새로운 얼굴을 드러냈다.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얼굴로 마을의 활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사례2 대의상회
▲ Before
▲ After
2008년에 설치한 플렉스 간판. 건물의 벽면을 타고 유연한 간판으로 변화했다. 특히, 귀여운 픽토그램과 보람농원의 농원을 표현하는 초록색 입체 사인이 재밌는 구성이다. 입체 사인에는 후면 광원을 넣어 분위기를 낸다.
장바구니
주문내역
업체 검색
업체 등록
사업 제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