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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광고산업 2019년 3월호 지면발행
서울과 수도권에 문화가 집중돼있고, 전국의 산해진미가 몰려있다고 해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지역 강자들이 있다. 이곳에 여행을 가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식당 같은 곳 말이다. 수도권과는 거리가 있지만 해당 지역에서 굉장한 힘을 내는 공간은 어디에나 있기 마련이다. 럭키광고산업은 이러한 업체였다. 청주를 기반으로 한 충청권의 강자. 럭키광고산업은 최근 3.2m급 장폭...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2018년 11월호 지면발행
지난 10월 2일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수상작이 발표됐다. 올해 프로젝트 부문 국무총리상은 서초구청의 주민생활 밀착형 공공디자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공공디자인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바람직한 기준을 제시한다. 제11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프로젝트와 학술연구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

청춘 발산마을 2018년 8월호 지면발행
지난 2015년부터 4년 동안 지속해온 광주의 마을 재생 프로젝트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청춘 발산마을’은 청년 유입과 마을 활력을 되찾기 위한 공공디자인 모델이다. 언덕 위에 달동네는 이제 알록달록 색을 입었고, 낡고 오래된 마을의 이미지를 그대로 마을 패턴을 만들었다. 그리고 꾸준히 청년 지원 활동과 문화 프로그램 연계해 선보이고 있다...

홍대 앞을 밝히는 ㅊㅊ 2018년 7월호 지면발행
하얀 기둥 아래 노랑노랑한 계단은 변화를 이야기한다. 대도시의 광장 앞 계단이 그 도시를 상징하듯, 청춘마루의 계단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공간이자 쉼터 역할을 자처했다. 노란색이 주는 밝은 기운은 홍대의 자유분방함과도 잘 어울린다. 이 시대에 한 ‘청춘’하는 그들을 위한 공간. KB국민은행 락스타 청춘마루를 들여다봤다.

블루 사이언스 랩 2017년 7월호 지면발행
강북권에 공립 과학관이 자리 잡았다. 서울의 공립 과학관을 손에 꼽으라면 한 손으로도 충분하다. 최상위 교육열을 자랑하면서도 교육시설에는 잠잠했던 서울시가 드디어 열을 올렸다. 그리고 지난 5월 19일, 서울시립과학관은 학생들을 위한 문을 활짝 열었다. 청소년의 희망이 담긴 파란색으로 그들을 한아름 껴안을 준비를 마쳤다.

간판으로 재미를 만드는 길 2017년 6월호 지면발행
서초구 방배동 사이길은 그야말로 사이길이다. 도로명 주소로 ‘방배로42길’인 이 골목은 서래마을과 방배동 카페거리 사이에 있어서 사이길이기도 하다. 그리고 간판을 통해 손님과 가게주인을 사이좋게 만든다. 한적한 골목을 산책하고 있으면 사이좋게 올망졸망 모여 있는 가게와 간판이 손님을 맞이하듯 손짓한다. 재미있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간판이 사이길을 찾는 사람들...

골목을 흥미롭게 바꾸는 간판 2017년 5월호 지면발행
걷다 보면 재미가 있어서 한 걸음 한 걸음 더 딛게 되는 거리엔 어김없이 예쁜 간판이 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재미있는 간판은 거리를 걷는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게의 신뢰를 높이는 묘한 심리적 영향까지 미친다. 간판만 딱 봐도 믿고 들어갈 수 있는 그런 느낌. 결국, 한적한 골목길을 걷는 즐거움은 예쁜 간판을 발견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상암동 디지털미디어...

고목위에 핀 열정의 꽃! 2017년 4월호 지면발행
최근 전통시장은 마트에 밀려 쇠락하는 분위기다. 구로시장 영프라쟈는 청년 장사꾼을 통해 무기력함을 극복하려는 사례다. 청년들이 이색적인 가게를 열고 간판을 내걸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구로시장 영프라쟈 청년몰의 수많은 간판은 마치 고목에 핀 꽃 같다.

간판을 통해 바뀌는 거리의 풍경 2017년 3월호 지면발행
여기에 과연 이런 가게가 있나 싶을 순간 재밌는 공간을 발견하면 기쁨이 배가된다. 길거리의 풍경을 뒤엎는 생뚱맞은 반전이 주는 즐거움. 최근 몇 년간 문래동, 성수동 같은 동네가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뜨는 과정은 이런 즐거움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공장이 줄지어 있던 동네에서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예쁜 간판과 인상적인 익스테리어. ‘열정도’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

전통적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포인트광고형 ‘LED청사초롱’ 2017년 3월호 지면발행
정현테크놀로지에서는 포인트광고형 ‘LED청사초롱’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청사초롱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 3면의 포인트광고로 소비자의 이목을 이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온한 분위기 연출로 전통적인 느낌을 살리고 포인트광고를 통해 매장 홍보 및 거리의 인포메이션 용도로 한옥마을, 민속주점, 관광지, 숙박업소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전통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