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긴다
2016년 5월호
지면발행
봄은 그 어느 계절보다 화사하다. 겨울의 추위가 물러가고 따사로운 기운이 몰려오면 꽃들은 저마다의 색을 뽐내며 피어난다. 이런 봄의 꽃처럼 성수동에도 싱그러움을 가득 머금은 노란 꽃이 피었다. 이는 바로 동서식품에서 진행하는 팝업 스토어 ‘모카책방’이다. 봄날의 꽃처럼 화사하게 피었다가 사라질 ‘모카책방.’
한 장의 페이지를 싣고 달린다
2016년 3월호
지면발행
파주시, 한국철도공사가 의뢰하고 구영에스피가 제작한 경의중앙선 독서바람열차가 2016년 1월 23일부터 2017년 1월 22일까지 연중 운행한다. 경의중앙선 문산역과 용문역 양방향으로 하루 세 차례 왕복하는 독서바람열차는 출판도시 파주시의 정체성을 살려 열차 한 칸을 개조해 서가를 설치했다. 배치된 500여 권의 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공급을 맡았다. 경의선...
현대 어린이 책 미술관 사인시스템 어린이와 어른을 사로잡다
2015년 10월호
지면발행
현대 어린이 책 미술관 사인시스템어린이와 어른을 사로잡다클라이언트현대 어린이 책 미술관사인디자인plat해외에서는 아이와 함께 미술관을 견학하는 경우가 많다. 어려서부터 예술을 가까이하며 익숙한 환경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도 다양한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대중적인 공간으로 인식한다. 그래서인지 학교와 유치원의 견학...
하나은행 본점, 거대한 책 더미 쌓아
2015년 1월호
지면발행
철거작업을 진행 중인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건물에 '북타워(Book Tower)' 가림막과 울타리가 설치돼 관심을 끌었다. 마치 거대한 책을 층층이 쌓아 올린 모습으로 제작된 가림막은 서울의 대표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하나은행의 철거 가림막은 한 층씩 철거될 때마다 고층부터 책이 한권씩 사라지는 형태로 철거에 따라 디자인이 유지되지 못하는 일반적인 가림막과 다...
한국OOH학회 2013 옥외광고정책 세미나
2013년 11월호
지면발행
"간판개선사업은 100년의 사업입니다”‘한국OOH학회’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탄생한 한국옥외광고학회가 ‘2013 옥외광고정책세미나’를 지난 9월 27일 국민대학교 국제학술회의장에서 ‘옥외광고에서 OOH 광고로-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었다
피플-김정수 前서울시 공공디자인과 광고물정책팀장
2013년 7월호
지면발행
"20여 년 간 옥외광고물 담당, 보람되고 행복했다"-김정수 前서울시 공공디자인과 광고물정책팀장20여 년간 옥외광고물과 관련해 한 우물만 파온 김정수 서울시 공공디자인과 광고물정책팀장이 지난 6월30일을 기준으로 퇴임했다. 김 팀장은 1993년 옥외광고물과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옥외광고물 산업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달려왔다. 김 팀장은 앞으...
봄바람 타고 헌책방 풍경을 걷다. 배다리마을
2013년 5월호
지면발행
걷기 좋은 봄날, 간편한 차림으로 나서기 좋은 곳이 있다면 바로 인천의 ‘배다리 헌책방 거리’다. 인천의 끝자락 도원역 주변에 형성된 헌책방 거리는 故박경리 작가가 헌책방을 운영했고, 일제 강점기에 설립된 양조장에서 누룩향이 퍼졌으며, 참고서를 싸게 사려는 학생들이 몰려오던 추억의 명소였다. 지금의 헌책방 거리는 유물처럼 남은 추억에 소박한 벽화와 주민들의 ...
2013년 옥외광고정책세미나 및 춘계학술대회
2013년 5월호
지면발행
한국옥외광고학회 및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옥외광고센터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후원한 ‘2013년 옥외광고정책세미나 및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3월 29일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