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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분류 > Big Print
인테리어 분야에 접목 가능한 아이템 모색
경향하우징페어, 디지털사이니지&프린팅 특별관
글 최인경 2017-03-24 |   지면 발행 ( 2017년 4월호 - 전체 보기 )




▲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인테리어 분야로 확장하는 사인업계

올해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한 실사업체들의 공통관심사는 인테리어 분야에 접목 가능한 실사 아이템 모색이다.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관련업계가 주를 이루는 이번 전시회에서 건축분야에 실사출력과 접점을 찾는 것이 핵심이다. 프린팅 기술은 기본이고 각종 인테리어 자재에 활용 가능한 시스템을 선보이는 것이 유리하다. 사인전시회와 전혀 다른 분위기지만 인테리어 업계와 직접 마주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 전반적인 실사업계 담당자들은 건축분야에 치우친 박람회 성격에 아쉬움을 보이면서도 인테리어 분야로 사업을 시도하고 있었다.

특별히 마련된 차양산업전은 실사업계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특별전이었다.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택과 공간에 대한 특별함을 찾는 인테리어 전문가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간에서 찾는 인테리어 업자들이 늘면서 건물외관에 특별함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건물외관 산업에 풍부한 경험을 지닌 사이니지 업계가 인테리어요소와 만날 수 있는 지점이 될 수도 있다.

딜리 관계자는 이번 경향하우징페어 관람객들의 인테리어와 사인업계에 대한 관심도는 반반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롤투롤 프린팅을 제외한 모든 프린터에 대한 문의가 있다”고 말했다. 잉크테크 최재석 팀장은 “실상 인테리어업 관계자들이 더 많은 편”이라 밝혔다. 작년과 비교해 사인장비 관심도가 적은 편이라며 실망감을 표하기도 했다. 반면 3D 평판과 포일 스탬핑을 결합한 프린터 장비를 선보인 비투스의 송문석 대표는 “각종 인테리어 사인물 제작에 실사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며 인테리어 소품 및 소책자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건축박람회 성격상 전시회 성과가 사인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지만 판매율에 있어서 작년과 비슷하거나 더 좋은 업체가 있다는 사실은 관심 가질 만한 대목이다. 이번 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사인업계의 실사장비를 통해 인테리어 활용에 어필하는 것이 중요했다.

 

각종 실사장비와 인테리어 소품 전시

딜리는 디지털사이니지&프린팅 특별관 내에 가장 큰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자사의 UV장비 NEOSUN, NEOTITAN과 함께 롤투롤 방식도 선보였다. 특히, NEOSUN  프린팅을 선보이며 출력물 밑으로 라이트패널을 설치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 NEOTRITON 컷팅기도 선보였다. 잉크테크는 LED UV평판 프린터 LX5S를 선보였다. 특별히 서울, 경기지역 DM을 발송해 판매와 마케팅에 주력했다. 디엠피에스는 신제품 LED UV 평판 프린터 DMP9060-G5를 소개했다. 아르스앤은 입간판과 픽토보드를 눈길을 잡고 인테리어에 활용 가능한 각종 사인 안내문구를 선보였다. 지엠테크는 소형 UV프린터 아파치를 선보이며 각종 인테리어 소품을 전시했다. 비투스는 3D UV평판과 포일 스탬핑 프레스를 결합한 방식의 BTS-FV600을 선보였다. 작년부터 일본 특판을 계약한 BTS-FV600과 출력물들을 전시하며 국내 사인업계와 인테리어 시장에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드림젯코리아는 평판프린터 라인과 팬시용품들을 전시했다.

IoT 기반의 서비스를 선보이는 엔쓰컴퍼니는 스마트 안내판과 야외용 스마트폰 충전기기 그리고 신제품 보조배터리 무인대여기를 전시했다. LG하우시스는 LG전자와 함께 꾸민 실내인테리어 공간과 친환경라인 브랜드인 지아를 선보였다. 해광레이저는 유니버셜 레이저 가공기를 이용한 각종 소품을 부스에 배치해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빅포미디어는 이머신과 함께 전시회 유일하게 조각기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CNC 조각기 A-100L 제품을 소개하며 다양한 모형과 광고물제작에 관해 설명했다. 디오시스템은 여러 종류의 대형프린터 제품을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엡손 프린터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 디오시스템 박현우 과장은 “기대 외로 도면작업을 위한 제품의 반응이 좋은 편”이라고 전했다.



 

▲ 실사업계 관계자들은 장비를 활용한 각종 인테리어 소품을 선보였다. 경향하우징페어는 건축과 인테리어 업계를 직접 마주하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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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태그 : 디지털사이니지&프린팅 특별관 건축박람회 킨텍스 실사출력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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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Big Print
2017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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