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이번 호 표지는 특집 주제인 ‘여름철 간판 안전, 집중분석’에 맞춰서 디자인했다. ]
월간 <사인문화> 2022년 6월호가 지난 5월 25일에 발행되었습니다. 이번 6월호에 게재한 기사들과 함께 다양한 업체들의 홍보 광고들을 참조하시면 최근 등장한 신제품, 프로모션, 신기술, 서비스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광고업체들의 정보는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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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사인문화 6월호 CONTENTS(목차 소개)
- 특집 -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여름철 간판 안전, 집중분석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적용되지 않는 것은 안전이라고 할 수 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이다. ‘1:29:300’이라는 하인리히의 법칙을 생각해 보면 수백 번의 대형참사를 막을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태풍 등 여름철에는 간판 안전 관리가 중요한 시기다. 간판개선사업, 안전도 검사 등 다양한 대책으로 합법의 범위가 넓어졌지만, 여전히 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간판이 많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간판 안전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본다.
- 칼럼 - 위기일수록 합리적 비용절감 방안 찾아야 아웃소싱은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경우에 따라 기술력을 약화시키거나 상대업체에 종속될 수도 있다. 특히, 비용절감만을 추구하는 아웃소싱은 기술력 상실로 연결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표준화한 저부가가치 제품도 외주처리를 장기화하다 보면 고부가가치 제품을 설계하고 생산하는 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 이 달의 초점 - 2022년 6월 일정을 미리미리 체크하자 6월에 주목할만한 전시회는 4건이다. 6월 14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는 국제포장기가재전이 열린다. 6월 15일부터는 서울 코엑스에서 서울국제사진영상전(포토쇼), 16일부터는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사인엑스포, 21일부터는 일산 킨텍스에서 국제광융합O2O엑스포(LED엑스포)가 열린다.
- 에디터스 레터 - 안전이란 큰 그림 간판 개선사업이 만든 긍정적 효과 간판 개선사업은 논쟁거리였고 찬성과 반대입장으로 토론을 한다 치면 사흘 밤낮을 해도 모자랄 정도로 다양한 입장이 존재했다. 행정적인 관점에서의 긍정론, 디자인적인 관점에서의 부정론 등등. 특히 개인의 사유재산인 간판을 과연 지자체의 예산을 들여 바꿔 주는 것이 과연 합당한 일인가라는 질문에는 긍정론을 설파하던 담당 공무원들마저도 뚜렷한 대답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모호하고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 신제품 & 핫아이템 - 최근 업계에서 출시한 제품들과 다양한 뉴스를 알아본다.
- 포커스 - 고객들과 만나는 접점 코스테크×인산시스템 로드쇼 개최 로드쇼는 전시회와는 다른 매력이 있는 홍보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업체와 여러 아이템을 둘러볼 수 있는 것이 전시회라면 로드쇼는 한 업체의 장비를 집중적으로 볼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정보의 밀도를 따진다면 전시회보다 로드쇼가 훨씬 깊다고 할 수 있다. 5월 3일 열린 코스테크×인산시스템 로드쇼는 코스테크의 주력 장비를 밀도 있게 볼 수 있는 자리였다.
- 전시회 1 - 2022 서울 디지털 프린팅·사인엑스포 상반기를 결산하고 하반기를 대비하는 무대 지난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MBC 건축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 디지털 프린팅·사인엑스포를 포함한 9개 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됐다. 킨텍스 제1전시장에 마련된 사인엑스포는 상반기를 결산하고 하반기를 준비하는 사인 업계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였다.
- 전시회 2 - ISA 국제사인엑스포 2022 코로나 펜데믹 이후 열린 첫 대규모 사인 전시회 지난 5월 4일부터 6일까지 국제사인협회(ISA)는 75회를 맞이한 국제사인엑스포를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한 조지아 월드콩그레스 센터에서 개최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3년만에 다시 열린 올해 행사에는 경쟁력을 확보한 국내 업체들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약 600여 개 업체가 직접 참가했다. 올해 ISA 국제사인엑스포의 전시규모는 약 16,000㎡였다.
- 리포트 - 아그파, 잉카디지털프린터 인수합병 아그파 본사는 지난 4월 말 영국의 잉카디지털프린터(Inca Digital Printers) 인수로 인한 디지털 인쇄 사업의 큰 발걸음을 내딛으며 패키징 시장의 성장에 새로운 이정표 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합병은 고속 디지털 인쇄 분야에서 아그파의 입지를 강화하고 포장, 인쇄시장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있다.
- 매체 이야기 - 디지털로 만든 휴식의 숲 ‘8K Big Picture in FOR:REST’ 전시 개최 TV를 넘어선 디스플레이의 다음 단계는 아마도 예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K를 넘어 8K에 이르는 극단적인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는 예술의 도구이자 멋진 캔버스가 되기 때문이다.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8K Big Picture in FOR:REST’는 이러한 디스플레이의 멋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전시회였다.
- 연중기획 - 찍은 간판 프로젝트 38 나무와 풀, 돌이 공존하는 곳 | 와일드 그라스 카페라는 공간을 구성하는 3가지 원소를 꼽자면 나무와 풀, 돌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거기에 2가지 원소를 더 하자면 커피와 음악이 될 것이다. 와일드 그라스는 5가지 원소가 완전히 제대로 갖춰진 완전체의 카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물론 취향에 따라 100% 만족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무난하게 좋은 카페라고 할 수 있다.
- 화보 리포트 - 헤어숍 간판 이발소ㆍ미장원 탈피한 다채로운 디자인과 형태 날씨가 더워지면 머리를 깎거나 다듬고 싶어진다. 우리는 이제 이발소, 미장원, 미용실 같은 구닥다리 이름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헤어숍 간판은 그야말로 춘추전국 시대다. 정형화한 이발소, 미장원 간판을 벗어나 다채로운 디자인과 형태로 골목상권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 특별기고 - 오디끄(Odd & Unique) 스타일의 유럽 사인디자인⑫ Odd and Unique Signage design of Europe 본지는 몇 가지 사례를 통해 오디끄(Odd & Unique) 스타일의 유럽 사인 디자인에 대해 알아본다. 영국네, 덜란드, 독일 등 유럽의 여러 나라와 호주, 뉴질랜드의 사례를 통해 오디끄스타일의 사인 디자인이 어떤 형태로 공간에 적용되는지 살펴본다. 이번 호에는 뉴질랜드 오클랜드편이다.
- 플라자 - 한적한 마을의 재미있는 공간들 평택 소사벌 카페거리 핫플레이스는 이제 트렌드가 되어버린 듯한 요즘, 카페거리 하나쯤 없는 지역은 없을 거라 생각한다. 때로는 범람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곳도 있지만 어쨌든 거리에 재미있는 공간이 많이 생겨난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평택 소사벌 카페거리 역시 흥미로운 공간이 많은 핫플레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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