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디지털 프린팅 협회인 SGIA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설문조사 응답자 중 75%가 2015년에 새로운 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라 밝혔다. 평균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 했지만, 새로운 장비를 도입하는 것은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라 의미가 있다. 설문조사의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본 조사는 2015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 사이에 시행한 것으로 2014년을 대상으로 했다) 편집자 註
평균 연간 매출은 1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 총 193개 업체가 조사에 참여했고, 주로 B2B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52%가 국가적으로, 62%가 지역적으로, 그리고 약 2/3가 특정한 동네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응답 회사 중 20%만이 국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평균 연간 매출은 약 14.5억원으로 전년 대비(2014년 조사결과 16.6억 원) 소폭 감소했다. 조사 대상이 전부 디지털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56% 이상의 회사들을 디지털-아날로그 기술 혼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멀티 테크놀러지 기업이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이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이 사용한 작업방식은 디지털 프린팅이다. 응답 회사 중 97% 이상이 디지털 프린팅을 사용했다. 그중 아날로그 방식인 스크린 프린팅을 병행하는 업체도 43%에 달했다. 이는 디지털-아날로그 기술 혼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멀티 테크놀러지 기업이라고 분류한 이유다. 또한, 응답 회사 중 25%에 약간 못 미치는 회사들이 석판, 오프셋 인쇄를 사용했다. 응답 회사 중 90%는 자신의 고객들에게 마무리, 후반 작업을 제공한다고 답했다. 이 분야에 회사들이 다른 인쇄 업체와 협력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매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다.
2014년 동안 구매한 장비의 종류 중 가장 일반적인 장비는 생산 소프트웨어와 생산 도구였다. 2014년 동안 가장 많이 구매한 디지털 프린터는 폭이 96인치 미만인 라텍스 잉크젯이었다. 2015년에 구매할 계획이 가장 많은 장비는 UV 경화 평판 잉크젯 프린터라고 답했다. 장비 구매는 2014년 한 해 동안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회사 중 71%가 생산 장비를 가장 많이 구매했다고 보고했다. 그중 55%가 생산과 관련된 장비를 구매하기 위해 50,000달러(약 5,800만 원) 이상을 사용했다고 보고했다. 응답 회사 중 72%가 2015년에 많은 생산 설비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가 장비를 구매할 때, 고려하는 가장 일반적인 요소는 구매 가격, 운영비용과 제공되는 기능의 범위다.
▲ 조사에 참여한 업체의 대다수는 생산성 증가 전략에 대해 설비 추가 도입을 으뜸으로 꼽았다. 가장 인기 있는 장비는 96인치 미만의 롤투롤방식 프린터 였고, 후가공 장비도입을 검토하는 있는 업체도 많았다.
가장 인기 있는 사업영역은 요식업, 기업 브랜딩과 비영리 단체였다. 그간 시장을 주도했던 소매점 사인은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서 소폭 감소해 4위로 밀려났다.
구매는 보통 현금, 회사법인 카드 또는 은행 대출 비율이 높았다. 그래픽과 간판 제조업체가 제공하는 수직 시장 영역 중에 가장 인기 있는 영역은 요식업, 기업 브랜딩과 비영리 단체다. 그리고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이는 시장은 요식업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분야다. 반면 정부 관련 시장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 분야의 제품 중 가장 일반적인 것은 전시회 디스플레이, 배너와 전사 인쇄다.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인 제품은 실내 벽지, 빌딩 래핑 등이다. 빌보드는 하락세를 보였다. 기업은 성장을 가로막는 주요 장벽으로 가격 하락에 대한 압박, 신규 고객 모집, 판매 직원 채용을 손꼽았다.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수행하는 방법 중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추천서와 회사 웹 사이트이며, 다음으로 SNS였다. 가장 일반적인 생산 전략으로 운영 비용 절감, 새로운 생산 설비 추가를 꾀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전략을 우위에 두고 있었다. 또한,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판매와 경영상 사용하는 전략 중 가장 일반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인터넷을 최대한 활용하고 고객서비스 향상, 판매 직원 고용을 들 수 있다.
▲ 조사에 참여한 업체의 대다수는 생산성 증가 전략에 대해 설비 추가 도입을 으뜸으로 꼽았다. 가장 인기 있는 장비는 96인치 미만의 롤투롤방식 프린터 였고, 후가공 장비도입을 검토하는 있는 업체도 많았다.
가장 인기 있는 사업영역은 요식업, 기업 브랜딩과 비영리 단체였다. 그간 시장을 주도했던 소매점 사인은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서 소폭 감소해 4위로 밀려났다.
연평균 매출은 약 14.5억 원 수준 조사에 참여한 업체는 주로 B2B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답했다. 응답 회사 중 3/4이 이러한 B2B 고객 유형이고 23%만이 B2C 고객이다. 이 업체들이 지역 밖의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52%가 국가적으로, 62%가 지역적으로, 그리고 약 2/3가 특정한 동네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응답했다. 응답 회사 중 20%만이 국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평균 연간 매출은 평균 연간 매출은 123만 달러(약 14.5억 원)이었고, 이 분야에 사업 규모는 매우 다양했다.
디지털화 전년 대비 증가 조사 대상 업체 중 56%가 “디지털·아날로그 기술 혼합형”을 제공하는 멀티 테크놀러지 기업이라고 답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물론, 디지털은 여전히 사인분야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술이다. 오직 2%의 회사만이 “전부 아날로그”라고 답했으니 나머지는 디지털 프린팅을 활용한다는 이야기다. 조사에 응한 업체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다양한 처리 공정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아날로그 방식인 스크린 프린팅도 43%가 사용한다고 답했다. 또한, 25%가 석판, 오프셋 인쇄를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응답 업체 중 90%는 고객들에게 후가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답했다. 주로 제공하는 후가공 서비스는 라미네이팅과 아일렛(일명 하도메)작업이다. 반면 가장 일반적이지 않은 서비스는 진공 성형 몰딩이다. 조사에 참여한 업체가 다른 인쇄 업체와 협력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라 답했다. 72%가 다른 인쇄 회사에 생산 서비스를 제공했고, 54%는 다른 인쇄 회사로부터 후가공 서비스를 활용한다고 응답했다.
▲ 제품별 항목에서는 전시회 디스플레이 배너와 전사 인쇄가 인기가 많았다.
그리고 차량 그래픽 역시 여전히 인기 있는 아이템이었다.
빌보드는 전년에 대비해 가장 하락 폭이 컸다.
96인치 미만 라텍스 장비 판매율이 제일 높아 2014년 동안 구매한 장비의 종류 중 가장 일반적인 장비는 생산 소프트웨어와 생산 도구였다. 특히, 많은 기업이 다양한 시험 인쇄, 사전 제작 솔루션을 구매했다. 스크린 인쇄용 프린터를 구매할 계획을 세운 회사는 약 1%로 매우 적었다. 2014년 동안 가장 많이 구매한 디지털 프린터는 폭이 96인치 미만인 라텍스 장비였다. 다수의 업체가 2015년에 구매할 계획을 가장 많은 실사장비는 UV 경화 평판 잉크젯 프린터라고 답했다. 다양한 장치 중에서 건식 토너를 사용한 프린터와 다이렉트 텍스타일(DTG:Direct to Garment)장비도 구매한다는 답변이 많았다. 후가공 관련 장비 구매 계획에 대해서는 절단, 트리밍, 라우팅 작업을 할 수 있는 커팅기와 CNC라는 답변이 많았다.
그리고 2015년에 구매할 계획이 있는 장비 중 디지털 인쇄 제작 관련 소프트웨어도 상당수 있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장비 구매는 2014년 동안 강한 추세를 보였다. 조사에 참여한 업체 중 71%가 생산 장비를 가장 많이 구매했다고 보고했다. 그중 55%는 생산과 관련된 장비를 구매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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