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가경쟁으로 흐르는 실사시장에서 승부처는 생산성이다. 대다수 업체가 생산성 높이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도 결국 시장의 이런 흐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단가를 합리적으로 맞추려고 하는 업체에 생산성 증대란 필수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다. efi는 이런 업체에 효과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품질과 단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합리적 운영 방법. 지난 9월 9일 열린 efi 프린팅 솔루션 세미나는 이런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글, 사진 : 노유청 편집장
▲ 지난 9월 9일 충무로 티마크 호텔에서 efi 프린팅 솔루션 세미나가 열렸다. efi 코리아, 앤픽스의 공동 개최로 주요 관련 고객사와 파트너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기술력으로 고객사에 제공하는 혜택 지난 9월 9일 충무로 티마크 호텔에서 efi 프린팅 솔루션 세미나가 열렸다. efi 코리아, 앤픽스의 공동 개최로 주요 관련 고객사와 파트너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efi의 글로사업소개, 프린터-솔루션소개 두 세션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그리고 최근 VUTEk GS3250Lx PRO장비를 도입한 와우애드 사용기와 장비시연을 동시에 진행했다. 천 번째 세션에서는 efi 아시아 태평양 지역 벤슨(Benson) 디렉터가 글로벌 사업을 소개했다. 벤슨(Benson) 디렉터는 “efi는 프린팅 시장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그것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회사”라며 “고객이 성공했을 때 우리도 성공할 수 있다는 기본 철학이 있고 그 세부적인 방법론으로 다양한 툴을 개발하고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현재 efi는 전체 직원 중 1/3가 연구 관련 인력이고 매년 매출의 15~20% 정도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회사”라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몇 해간 지속해서 12% 이상씩 성장했고, 매년 1조 2천억 원씩 매출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단가 경쟁 등 다양한 이유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현재 시장 상황으로는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efi는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애플의 광고화면 출력 사양을 efi 장비로 설정한 것이다. 이는 전세계에서 efi 장비를 보유한 업체는 애플 광고 출력이란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런 점이 기술력을 통한 차별화 포인트이자 고객사에 제공하는 혜택인 셈이다.
▲ 세미나를 마치고 최근 VUTEk GS3250Lx PRO를 도입한 와우애드로 이동해 장비시연을 진행했다.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방법론 두 번째 세션을 진행한 efi 코리아 신승연 지사장은 프린터와 솔루션을 소개했다. 최근 efi가 강조하는 기술을 설명하며 생산성 증대와 품질을 동시에 높이는 방법론을 모색했다. 신승연 지사장은 “efi에서 강조하는 울트라 드롭, 그레이스케일 기능이 있다”며 “이는 잉크를 7에서 14피코리터까지 가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신 지사장은 “이러한 가변적인 잉크 운용을 통해 품질은 보장하면서 출력 속도는 빨라진다”며 “이는 해상도 논쟁에서 벗어나서 옥외용에 적합한 품질, 즉 고객이 용인할 수 있는 수준에서 어떡하면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느냐는 점에 포인트를 맞춘 기술이다”고 설명했다.
※위의 내용은 기사의 일부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10월호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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