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레이저글씨 갈바 포인트간판
2022년 4월호
지면발행
각종 포인트간판 전문업체 태광애드에서 레이저커팅 글씨 갈바 포인트 간판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전체 프레임을 갈바로 제작하여 튼튼하고 도장 처리하여 내구성도 우수하다. 철판 위에 레이저커팅기로 글씨와 그림을 커팅하고 PC(폴리카보네이트) 화면 위에 덮어씌우는 형태로 제작하여 견고하다. 레이저커팅으로 글자와 그림이 깔끔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간판과 매장...
금속 채널 제작에 최적화한 파이버 레이저 HFL-1530C
2021년 12월호
지면발행
(주)한터테크놀러지에서 금속 채널 제작용 파이버 레이저 ‘HFL-1530C’를 선보였다. 이 장비는 레이저 용량 1KW로 스틸, 스테인리스, 티타늄, 동판 등 금속 채널에 최적화했다. 작업 영역은 1,500×3,000(mm)이고 최대 속도는 80,000mm/min, 반복 정밀도는 ±0.03mm이다. 프레임은 600도 열처리되었고 장비 사이즈는 2,400×4,500×1,700(mm), 무게는 4,000kg, 사용 전압은 38...
프린트&커팅 동시 가능한 1,600폭 UV 프린터 LEC2-640
2021년 12월호
지면발행
한국롤랜드디지(주)에서 UV-LED 램프를 장착해 출력과 커팅이 하나의 작업 시퀀스에서 수행 가능한 1,600폭 UV 롤투롤 프린터 LEC2-640를 출시한다. CMYK와 Red, Orange가 제공하는 풍부한 색 영역으로 뛰어난 컬러를 제공하며 글로스 잉크를 활용해 프리미엄급 글로스(유광), 매트(무광) 등 원하는 마감 처리가 가능하고 3D 엠보싱까지 구현이 가능하다. 친환경 EUV5 UV 잉크를...
찍은 간판 프로젝트 32
2021년 12월호
지면발행
찍은 간판 프로젝트 32커피의 본질, 카페 델 꼬도네커피의 본질은 결국 에스프레소가 아닐까 싶다. 기본이자 맛의 근간을 이루는 커피의 심장 같은 존재. 에스프레소. 때로는 유통기한을 넘겨 맛이 갈 듯 말 듯한 우유를 살려내기도 하니 에스프레소는 커피의 심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많은 종류의 커피는 결국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것으로 시작하니 말이다. 어쩌면 최...
찍은 간판 프로젝트 31
2021년 11월호
지면발행
간단한 것 같지만 늘 어려운 건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스포츠에서도 늘 강조하는 기본기. 기본기가 잘 되어 있는 팀은 화려하게 승리하며 임팩트를 남기는 경기는 적지만, 쉽게 패배하지 않는다. 화려함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것 보다 기본기로 묵묵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 ‘페이퍼 앤 펜슬 커피’는 기본기에 충실한 카페였다. 화려함으로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
자연과 기억의 도시
2021년 10월호
지면발행
자연과 기억의 도시, 솔향 강릉여행을 오래 기억하는 방법은 저마다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뭐라도 기억을 남기려면 일단 에피소드가 있어야 한다. 현관을 나서는 순간부터 시작되어버린 여행의 우여곡절 끝에 겪은 일이든, 어쩌다 맞이한 우연 같은 행운이든. 사건이 이야기가 되고, 이야기가 기억이 되는 법이니까. 하다못해 아이스크림이라도 먹는다든가. 바다와 소나무로 가...
연남동의 커피 산장, 맥코이
2021년 5월호
지면발행
연남동은 그야말로 핫 플레이스의 만물상 같은 곳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핫 플레이스에서 볼 수 있는 공간과 현상을 정말 남김없이 볼 수 있는 거리라서. 철길공원을 한적하게 걷는 것도 좋지만 역시 연남동은 구석구석 걸으며 가게와 간판을 구경해야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핫 플레이스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과 트렌드가 응축되어 있는 것...
전형을 탈피해 초대형으로
2021년 4월호
지면발행
주차장에선 차량 2부제 동참을 유도하고 있고, 개점 첫 일요일 하루 매출액은 102억 원, 방문객 수는 오픈 열흘 만에 200만을 돌파했다.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단어가 없었던 세상으로 돌아간 것만 같은 숫자다. 미래를 향한 울림이라는 슬로건을 나부끼며 소비의 새 시대, 그 선두에 선 현대백화점그룹의 야심작 ‘더현대 서울’을 둘러보았다.
봄날의 드라이브, 그리고 커피
2021년 4월호
지면발행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경쾌하게 달리다가 곤지암IC로 빠져서 국도를 타고 조금만 더 달리다 보면 이천 신둔 도예마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카페가 ‘코유’다. 적당히 목이 마를 정도의 시점에 등장하는 멋진 카페. 자연스럽게 핸들을 돌리게 되는 곳이 코유다. 봄날에 외곽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온다면, 한 번쯤 들러야 할 카페라고 할 수 있다. 외곽에 있는 카페 다운 여유...
햇살 좋은 날, 그리고 커피
2021년 3월호
지면발행
낮 최고 기온도 영하 3도였고, 정수리까지 한기가 파고들 정도로 바람이 강했던 2월의 끝자락, ‘어페어커피’의 문을 열고 자리에 앉은 순간 봄이었다. 봄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마지막으로 저항하듯 강한 한파가 밀려왔지만 어페어커피 안은 너무나 평온하고 따뜻한 봄날이었다. 봄 눈 녹듯 사라졌다는 말은 그 날 어페어커피의 따스함을 설명하기에 딱 맞는 말이었다. 몸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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