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차원의 사인디자인 4
2019년 1월호
지면발행
케언스(Cairns)의 Great Barrier Reef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자연유산 10곳 중 하나다. 그리고 ‘죽기 전에 가봐야 할 100곳(100 places to visit before you die)’에 Great Barrier Reef와 시드니가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과 인간이 지혜롭게 공존하고 있는 곳이 바로 호주다. 호주의 가장 크고 아름다운 항구 도시 시드니(Sydney)는 현대건축의 아이콘인 오페라 하...
흥망성쇠 프로젝트 47
2019년 1월호
지면발행
대림창고가 핫 플레이스라는 성수동을 만든 물리적 모체라면 레필로소피는 정신적이고 철학적인 지주였다. 성수동이 한 참 뜨기 시작한 그 즈음 사람들은 대림창고를 중심으로 모여 즐겼고 레필로소피로 가서 분위기를 느꼈다. 대림창고가 사람들을 모으는 호객행위를 했다면 성수동의 분위기와 맛을 제대로 보여준 공간은 레필로소피였다고 생각한다.
나눔테크놀로지 iNNO CUT B4시리즈
2019년 1월호
지면발행
샤오미의 파격적인 행보는 중국제품에 대한 이미지를 일거에 바꿔버린 혁명적인 사건이었다. 나아가 가격대를 낮춰도 품질이 좋을 수 있음을 알려준 사례이기도 했다. 이른바 가성비 끝판왕, 합리와 성능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것 말이다. 샤오미는 어쩌면 중국산 제품의 기준을 바꿔버렸다고 할 수도 있다. 가격이 합리적이면서 성능이 좋은 제품으로. 나눔테크놀로지에...
가성비 우수한 디지털 평판 커팅기 iNNO CUT B4 시리즈
2018년 12월호
지면발행
나눔테크놀로지에서 디지털 평판 커팅기 ‘iNNO CUT B4’ 시리즈를 선보였다. 듀얼 헤드로 필요한 상황에 맞게 두 개의 툴을 장착이 가능하고 한 펜을 장착해 그림이나 글을 쓸 수 있다. 고성능 카메라 시스템으로 돔보 마크를 신속하게 읽고 정확한 커팅이 가능하다.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고 모든 제어를 한글, 수치값으로 설정되었다. 측면의 안전 장치...
흥망성쇠 프로젝트 46
2018년 12월호
지면발행
원래는 공방이 있던 자리였다. 성수동이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기 시작한 2015년 가을 즈음엔. 전체적인 익스테리어가 갈색이었고 가게 앞에 브롬튼이 세워져 있는 꽤 멋있었던 이미지로 기억한다. 그리고 내부엔 열심히 작업하는 주인의 모습이 보였고 큰 유리창을 통해서는 개 한 마리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바깥을 쳐다보고 있었다. 간판은 뚜렷하게 생각나지는 않지만 브...
교세라 헤드 장착해 4pl 지원하는 1.8m UV프린터 요타 KOR-1800R5/KJ
2018년 10월호
지면발행
(주)앤픽스시스템즈는 UV프린터 전문 브랜드인 중국의 요타(YOTTA)와 공동으로 개발한 1.8m UV프린터 KOR-1800R5/ KJ를 출시한다. 이 장비는 최신형 한국형 요타 프린터로 고가의 프린트헤드 중 하나인 교세라 헤드를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4pl(피코리터) 이내의 정교한 출력이 가능하고 2,400dpi 해상도를 동시에 실현했다. 최고 출력속도는 시간당 100평방미터에 ...
공간 제약 없는 레이저 프로젝터 EB-L610U 등 4종
2018년 10월호
지면발행
한국엡손(주)은 내구성과 설치의 편리성까지 강화한 레이저 프로젝터 4종 EB-L610U, EB-L510U, EB-L500W, EB-L500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차세대 광원을 사용한 레이저 프로젝터로 내구성을 대폭 강화했다. 레이저 광원은 기존 수은 램프 대비 수명이 길고 무기질 소재를 사용한 방진 설계로 미세먼지 등 외부요인으로부터 프로젝터를 보호해 유지 보수 없이 오랜 시간 사용이 ...
흥망성쇠 프로젝트 45
2018년 11월호
지면발행
피르츠 플라워를 기억하는 단어는 꽃과 커피, 성수동이다. 아마도 오랜 시간 후에 피르츠 플라워를 떠올려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피르츠 플라워를 처음 알게 된 건 공교롭게도 커피식탁에서였다. 테이블 마다 꽂힌 꽃의 출처를 물었더니 커피식탁 사장님은 "피르츠 플라워요!”라고 답했다. 인스타그램을 뒤져서 위치를 알아냈다.
서울시 강북구 4.19 카페거리
2018년 11월호
지면발행
걷다 보면 재미가 있어서 한 걸음 한 걸음 더 딛게 되는 거리엔 예쁜 간판이 있다. 재미있는 간판은 거리를 걷는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움직이게 만든다. 4.19 카페거리는 기념비와 산, 그리고 흥미로운 가게와 간판이 모여 만들어진 묘한 매력이 발걸음을 재촉한다. 마치 산책을 하는 느낌으로 거리를 걸으면 꽤 흥미로운 풍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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