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1: 삼우디자인은 제2의 창업을 한다는 생각으로 장비 투자를 진행했고, 실사시장외에 다른 분야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그래서 작년 말 사옥을 확장하고 UV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경험이 많은 베테랑은 경기의 흐름이 어렵다고 해도 흔들리지 않는다. 이 위기를 넘기면 다시 찬스가 돌아온다는 것을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기 때문에, 분위기에 휘둘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다가 찬스가 오면 놓치지 않는다. 베테랑은 외부의 공격에 쉽사리 흔들리지 않는 뚝심이 있다. 올해로 창립 30년을 맞는 삼우디자인은 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뚝심을 지키는 경험 많은 베테랑 같은 업체였다. 삼우디자인의 최근 행보는 현재 시장 상황을 의심하게 하는 파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600mm 롤투롤 UV 프린터와 평판 UV 프린터, 3,000mm 장폭 솔벤트 프린터, 평판 커팅기를 한번에 도입했다. 코로나19로 시장이 최악의 침체를 맞은 상황에서 수많은 업체가 비용을 줄이고 버티기 전략을 택하는 시점에 반대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 셈이다.
삼우디자인 허정일 대표는 “이번 투자는 제2의 창업을 한다는 생각으로 진행했고, 실사시장외에 다른 분야를 공략해볼 생각이다”라며 “그래서 작년 말 사옥을 확장하고 UV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허 대표는 “UV 프린터, 특히 평판은 실사시장보다 다른 곳을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인테리어나 건축 내외장재로 쓰이는 아이템을 개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삼우디자인의 최근 행보에서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IMF부터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친 다양한 일을 겪어본 베테랑의 뚝심이 느껴졌다. 코로나19라는 위기를 버티며 다가올 찬스를 준비하는 업계의 베테랑. 삼우디자인은 UV 프린터를 10년 전부터 눈여겨 봤다. 실사보다 건축시장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려는 방향으로 UV프린터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 사진 2~4: 삼우디자인은 최근 1,600mm 롤투롤 UV 프린터와 평판 UV 프린터, 3,000mm 장폭 솔벤트 프린터, 평판 커팅기를 한 번에 도입했다. 코로나19로 시장이 최악의 침체를 맞은 상황에서 수많은 업체가 비용을 줄이고 버티기 전략을 택하는 시점에 반대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 셈이다.]
실제로 삼우디자인은 현재 매출의 상당 부분이 건축시장을 통해서 달성하고 있기 때문에 UV 프린터를 통해서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 밝혔다. 삼우디자인은 코로나19가 되레 내실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UV 프린터를 통해 다양한 테스트를 거치며 품질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 밝혔다. 일감이 감소했다고 마냥 손을 놓고 있으면 업체의 경쟁력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조금은 시간적 여유가 생겼기 때문에 기술력을 축적하는 시기로 만든다는 것이 삼우디자인의 생각이다. 삼우디자인 허정일 대표는 “기존 실사업계는 성장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라며 “실사라기보다 디지털 프린팅이란 관념으로 접근해야 하고, 건축이나 인테리어 등 어떤 것도 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허 대표는 “디지털 프린팅에 있어선 토털 시스템으로 B2B를 넘어서 B2C도 고민해야 할 시기”라며 “이렇게 서로 새로운 아이템과 시장을 발굴하려는 가치경쟁을 해야 업계의 저변이 넓어지고 상호 간에 윈윈하는 행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삼우디자인은 작년 말 사옥을 증축하면서 UV 프린팅 공간을 구성하고 쇼룸을 마련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리고 디자인과 영업파트를 강화해서 UV 프린팅을 통해서 새로운 아이템 개발과 시장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삼우다자인은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고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장비와 시스템에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위기 앞에서 위축되지 않고, 변화와 찬스를 묵묵히 준비하는 업체였다. UV 프린팅을 통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연구 개발을 진행하는 삼우디자인의 행보가 기대된다.
[ 사진 5: 삼우디자인은 UV 프린터로 다양한 아이템을 생산해 실사보다 건축시장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삼우디자인은 현재 매출의 상당 부분이 건축시장을 통해서 달성하고 있기 때문에 UV 프린터를 통해서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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