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이 많은 베테랑은 경기의 흐름이 어렵다고 해도 흔들리지 않는다. 이 위기를 넘기면 다시 찬스가 돌아온다는 것을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기 때문에, 분위기에 휘둘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다가 찬스가 오면 놓치지 않는다. 베테랑은 외부의 공격에 쉽사리 흔들리지 않는 뚝심이 있다. 종로에서 사인 제작일을 하며 잔뼈가 굵은 금손간판은 뚝심을 지키는 경험 많은 베테랑 같은 업체였다.
▲ 금손간판은 인천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토털 사인 제작 시스템을 구축했다. 디자이너를 채용해 다양한 레퍼런스를 만들었다. 그 결과 온라인 몰을 통해 주문하는 B2C 영역이 사업의 메인 파트가 됐고 이는 자연스레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금손간판 임정훈 대표는 “금손간판의 토털 사인 제작 시스템이고 그건 경험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라며 “종로에서 토털 사인 제작 하면서 쌓은 경험으로 현재 금손간판의 장점인 토털 사인 제작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임 대표는 “2년 전 인천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토털 사인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라며 “물론 현재도 메인 아이템은 채널사인과 스카시(입체문자사인)지만 다양한 아이템을 생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금손간판은 인천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토털 사인 제작 시스템을 구축했다. 디자이너를 채용해 다양한 레퍼런스를 만들었고, 그 결과 사업영역이 B2B에서 B2C로 전환됐다. 사옥을 종로에 두고 운영하던 당시에는 제작을 전문으로 했지만, 인천으로 이전하며 주문부터 디자인 제작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온라인 몰을 통해 주문하는 B2C 영역이 사업의 메인 파트가 됐고 이는 자연스레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B2C 영역의 사업이 확대되다 보니 품질에 대한 기준이 높아졌다. B2B보다 일반 고객의 기준은 훨씬 까다롭기 때문이다. 그래서 금손간판은 사옥 이전을 통해 사업영역을 넓히며 품질까지 높아지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셈이다. 금손간판 임정훈 대표는 “종로에서 인천으로 사옥을 이전할 때 기존의 것을 거의 다 버리고 온 셈이었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새로운 사업영역을 발굴해야 했다”라며 “그래서 B2C 영역을 생각하게 됐고 그걸 위해선 어떤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는지 고민 후에 필요한 것을 계속 채워나갔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임 대표는 “디자이너를 채용한 것도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다 보니 다양한 레퍼런스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었고 그를 통해 B2C 영역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물론 B2B 영역의 사업도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는 B2C가 메인이고 앞으로 그것을 무기로 계속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금손간판은 B2C 영역이 메인이다보니 셀프 시공을 원하는 고객에게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하는데, 이는 고객에게 좋은 품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려는 사업 철학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금손간판으로 B2C 영역의 사업과 아이템을 중심으로 앞으로 해외 수출도 모색하고 있다. EMS 배송시스템만 구축하면 해외 판매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이다. 토털 사인 제작 시스템 구축으로 사업영역 확대와 해외수출도 모색하는 금손간판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