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이슈는 실사 업계도 예외가 아니다. 라텍스 잉크로 시작된 친환경 트렌드가 전반으로 확산한 것을 보면 실사업계도 이제는 친환경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기라 할 수 있다. 존스미디어에서 선보인 에어퓨리티는 친환경 트렌드를 흥미롭게 해석한 아이템이다. 보통 실사 업계의 친환경 트렌드는 잉크나 소재 측면인 출력기술에 해당하는 것이었다면 에어퓨리티는 공기정화라는 기능적인 측면에 주목했다. 존스미디어가 신기술이 적용된 탈취, 항균, 공기정화 기능성 실내용 시트 ‘에어퓨리티’를 출시했다. 에어퓨리티는 시트 표면의 친환경 물질이 공기 중에 각종 병원성 세균과 냄새의 원인이 되는 요인과 촉매 반응하여 억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음식 냄새, 악취, 발 냄새 등과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까지 악취를 제거한다. 공인시험기관 탈취력 테스트 결과 고기, 생선비린내는 99% 이상, 발 냄새, 소변 냄새는 98%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공기정화 테스트 결과 휘발성 황화합물(VSC)은 99% 이상,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은 95% 이상 정화했다. 또한, 항균성 테스트 결과 황색포도상구균 99.9%, 폐렴균 99.9%, 대장균 99.9%가 감소했다.
존스미디어 송종율 대표는 “에어퓨리티는 존스미디어가 M&A와 협업을 통해 진행하게 된 새로운 사업영역”이라며 “공기정화 기능을 갖춘 특수 시트로 벽지나, 실내용 광고물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존스미디어는 에어퓨리티를 활용해 다양한 실내형 광고물을 구성했다. 제품 라인업은 실내용 배너(600×1,300mm), 족자봉(1,200×1,200mm), 롤스크린(1,200×1,500mm)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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