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토(Mutoh)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코스테크는 지난 3월 22일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무토 하야가와(Hayakawa) 대표이사와 오가와(Ogawa) 총괄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 서비스 대리점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결속을 다졌다.
▲ 코스테크는 최근 무토 임원진과 함께 국내 공인 서비스 대리점 10개 업체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하반기 다양한 무토 신제품 발표
이 날 행사에서 무토 하야가와 대표는 한국이 얼마나 중요한 시장이며, 코스테크와 무토가 지난 20년간 함께 비즈니스를 해오면서 이뤄낸 성과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거듭 강조했다. 그는 “최근 타 경쟁사를 비롯하여 중국산 저가장비의 영향으로 사인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토 제품을 한국에 소개하고 판매에 힘써주신 대리점 사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신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오가와 총괄 본부장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생산성, 출력품질, 메인터넌스, 신뢰성 확보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코스테크에서 제조하는 잉크와의 적합성을 위해 상호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며 국내시장의 특수한 상황을 이해하고 지원해주기로 하였다. 아울러 “더욱 간편한 고객 편의성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 중인데, 이를 위해서는 무토 뿐만 아니라 코스테크를 비롯한 국내 대리점들의 적절한 피드백이 필요하고, 다양한 피드백이 완성도 높은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된다”며 국내시장에 대해 상호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오가와 본부장은 2019년 하반기에 새롭게 출시할 예정인 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기존 제품과 차원이 다른 모델을 준비하고 있으며 많이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사인 그래픽 시장은 UV 시장으로 확대될 것이고 무토 역시 이에 발맞춰 신규 모델을 개발 중이다. 신규 모델로는 에코 솔벤트 장비, 수성 장비, UV 장비를 계획 중이며, 시장에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한 제품으로 소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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