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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변화에 반응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그늘막
제작·판매: 대상디자인
특징: 기상 변화에 반응하는 시스템 탑재로 편의성, 효율성 증대
지난해 여름은 그야말로 찜통 같은 더위의 연속이었다. 그래서 각 지자체에서는 횡단보도 등 다양한 공간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었다. 올해도 얼마 있지 않으면 여름이 돌아오고 작년과 비슷한 무더위가 상당 기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대상디자인에서는 기존 그늘막의 단점을 보완한 ‘스마트 횡단보도 그늘막’을 선보였다. 대상디자인 고현우 이사는 “스마트 횡단보도 그늘막은 기존 천막형, 우산형 어닝의 장점을 결합한 시스템”이라며 “온도와 바람의 세기를 분석하는 감지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개폐되는 차양막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고, 안전과 편리함을 동시에 고려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고 이사는 “스마트 횡단보도 그늘막은 상단부에 태양광 패널을 배치하고 내부에 배터리를 탑재해, 어두운 밤에도 구동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라며 “태양광을 이용한 전원 공급장치 적용으로 잔 고장 없고 유지관리비가 매우 적어 친환경적”이라고 덧붙였다.
스마트 횡단보도 그늘막은 기존 지자체에서 운영하던 천막형, 우산형 어닝의 단점을 보완한 아이템이다. 기존 그늘막은 도시미관 저해와 교통방해, 관리부실로 인한 훼손 등 다양한 문제점이 있었다. 어닝 부분을 개폐형으로 만들고 프레임을 보도블록 내부에 매입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안전성을 높였다. 그리고 설치 공간을 최소화해 보행자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도시미관을 고려했다. 한편, 대상디자인은 현재 수원시, 세종시와 설치·협의 중이고 용인 광교에는 이미 완공해 운영 중이다.
#대상디자인 #스마트 황단보도 그늘막 #도시미관 #그늘막
글: 노유청 편집장 / 제품문의: 대상디자인 T.031.224.0051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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