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프린팅 잉크와 토너를 생산하는 업체인 알파켐이 기존의 자사 잉크를 업그레이드한 전사잉크를 선보였다. 작업의 편의성을 높였던 기존의 잉크를 업그레이드 시켜 한 층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전사잉크는 기존 잉크의 단점을 보완해 출력품질과 발색, 저장환경성과 같은 부분에서 더 나은 결과물을 출력할 수 있다. 저장환경성이 높아짐에 따라 온도가 높은 환경에서도 막힘없는 출력이 가능하고 잉크의 찌꺼기가 줄어 높은 퀄리티의 인쇄가 가능하다. 현재 국내 사인 시장에 유통되는 전사 장비와 90%정도 호환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무토의 DX 7헤드까지 포괄적인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구현할 수 있는 색이 다양해 졌다. 또한, 해상도를 높여 활용의 범위를 넓혔다. 전사출력 했을 때 기존 잉크의 2배정도 높은 해상도를 나타낸다. 알파켐의 전사잉크는 해외에서 반응이 좋다. 저장환경성을 높인 이유도 해외 진출 시 어디에서나 작업이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다. 터키와 남미같은 경우 기온이 높고 두께가 얇은 경량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발색과 출력품질이 잉크를 선택하는 기준이다. 그래서 경량지에도 발색도가 높은 알파켐 전사 잉크가 반응이 좋다. 기존 제품이 블랙과 마젠타의 색감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이에 업그레이드된 전사잉크는 해외요청에 따른 제품 시험결과 블랙 색상의 높은 발색을 확인했다. 또한 질이 좋지 않은 종이 인쇄 시에 나타나는 배면침투 현상도 줄였다. 저렴한 단가로 경제성도 높였으며 용량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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