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 냄새 없고, 장기적인 출력 안정성 확보 제작 : 알파켐 공장주소 :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280-3
디지털프린팅 잉크 및 토너 등을 생산, 공급하는 알파켐이 최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전사 잉크를 출시했다. 모델명은 '맥스 트랜스퍼 잉크(Max Transper Ink)'. 기존의 제품에 비해 냄새와 연기가 거의 없고, 장시간 출력 시에도 안정적인 잉크 공급이 가능한 '하이퍼포먼스 전사 잉크'다. 이 전사 잉크는 내수 시장 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 전사 잉크 시장도 함께 노리는 신제품으로 고품질의 출력물을 원하는 업계엔 안성맞춤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맥스 트랜스퍼 잉크는 냄새와 연기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자랑이다. 알파켐은 그동안 냄새와 연기가 없는 전사 잉크를 생산하기 위해 오랜 기간 연구를 거듭, 최근 그 해결점을 찾았다. 전사 잉크는 그동안 작업 시 냄새와 연기 때문에 출력 작업 시 근로자의 업무 효율이 떨어지고, 이를 빼내야 하는 작업 환경을 별도로 구성해야 한다는 단점을 지녀왔다. 하지만 맥스 트랜스퍼 잉크는 이 같은 불편한 점을 모두 해결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주목된다.
이 잉크를 사용하면 겨울에도 환기를 해야 할 필요성이 없어 근로자들이 장시간 출력업무를 하더라도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다고 회사측은 설명하고 있다.
이 회사 조영우 잉크연구팀 차장은 "전사 잉크는 다양한 화학물질로 구성됐기 때문에 출력 때 냄새와 연기가 나는 것이 단점인데 우리는 지난 8년 이상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라며 "맥스 트랜스퍼 잉크는 그 연구의 결과물로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어 보람된다"라고 밝혔다.
맥스 트랜스퍼 잉크는 이외에도 블랙과 마젠타의 색감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큰 자랑이다. 업계에선 전사 잉크의 경우 블랙과 마젠타의 색을 깊이감 있게 재연해 내지 못하는 것이 약점으로 지적돼 왔다. 하지만 알파켐은 높은 기술력으로 이를 극복, 블랙과 마젠타의 색감을 가장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 장기적인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점도 특장점이다. 실제로 일부 전사 잉크의 경우 시간이 흐르면 잉크에 침전 현상이 발생되고 온도의 차이에 의해 물성이 달라지는 경우가 간혹 발생된다. 맥스 트랜스퍼 잉크는 이 같은 트러블을 거의 완벽하게 개선했다고 회사측은 밝히고 있다.
알파켐의 전사잉크는 현재 엡손 헤드 계열의 피에조 프린터에 사용되고 있다. 엡손 및 롤렌드, 무토, 미마끼 브랜드의 프린터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호환성이 좋아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전사 프린터에 사용이 가능하다.
글: 이석민 편집장 , 제품문의 알파켐 T. 031.214.4428, 031.278.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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