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소재 전문기업인 플라코스가 업그레이드된 자동 롤 재단기를 소개했다. 기존 모델인 수동 재단기에서 사용자가 입력한 치수대로 재단되는 자동기능을 추가했다. 자동 롤 재단기는 그룹 설정이 가능해 사용자의 작업이 좀 더 편하다. 수동으로 재단하던 것과 비교해 온전히 다른 일에 집중 할 수 있어 일의 능률을 높인다는 것이 장점이다. 자동제어 패널로 손쉬운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작업범위를 1차에서 12차까지 조절할 수 있다. 그래서 자르고자 하는 치수와 수량에 맞춰 다양하게 맞춤재단이 가능하다. PLC와 자동제어로 입력한 정보를 간편하고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다.
지관기준 3인치 전용모델로 최대폭은 1,800mm까지 가능하다. 수동 롤 재단기의 최대폭인 1,700mm보다 100mm 정도 늘어난 셈이다. 또한, 2중 칼날이 없어 자국 없이 깔끔한 마감이 가능하다. 예리한 절단과 정밀함이 이 장비의 특징이다. 기존에는 실내장식이나, PVC 시트 소재 재단에만 사용했지만, 자동 롤 재단기는 어떤 용도의 소재라도 커팅할 수 있다. 자동 롤 재단기는 에어 콤프레셔를 장착해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점이다. 프로그램은 자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치수를 입력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다양한 소재가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업체의 폭이 넓다. 남는 시간을 해결하고 소음을 줄이고자 하는 업체에 적절하다. 가격대는 수동 장비보다 높지만 그만큼 절약되는 시간과 인력을 생각한다면 고려해볼 만하다. 글: 이선혜 기자, 제품문의: 플라코스 T. 02.826.4370
장바구니
주문내역
업체 검색
업체 등록
사업 제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