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정하이텍은 20년간 업계에서 갈고닦은 노하우로 기술력이 뛰어나다고 정평이 나 있다. 그 결과 수정하이텍은 재단기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과 제작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 새로운 기술과 환경이 펼쳐져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오래된 식당, 맛집이 여전히 역사를 이어가는 이유는 결국 본질을 잘 지켰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런 가게는 SNS라는 새로운 미디어와 만나며 시너지를 얻는다.
올해로 20년 차가 된 수정하이텍은 기계제조로 잔뼈가 굵은 업체다. 수정하이텍은 강산이 거의 2번 가까이 바뀔 시간 동안 업계에서 묵묵히 고군분투했다. 지난 20년간 업계에서 갈고닦은 노하우로 기술력이 뛰어나다고 정평이 나 있다. 수정하이텍의 20년은 기본과 본질에 충실했던 시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결과 수정하이텍은 다양한 아이템과 제작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수정하이텍은 최근 파쇄기를 선보이며 장비라인업을 강화했다. 수정하이텍 백대근 이사는 “최근 이슈는 2가지가 인데, 파쇄기 출시와 KCS자율안정인증 받은 것이다”라며 “먼저 파쇄기는 작년 10월에 출시해 코사인전을 중심으로 6대 이상 팔렸을 정도로 반응이 좋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백 이사는 “KCS자율안정인증은 정부 지원 자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요건 때문에 장비구매를 원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재단기 전문 업체인 수정하이텍은 파쇄기를 출시하면서 장비 라인업을 넓혔다. 파쇄기 SJX-4900은 산업용 폐기물 처리를 고민하는 업체에 실용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장비다. 최대 490mm의 소재를 파쇄할 수 있고, 광학산 PC, 부직포, 포멕스 등 다양한 소재를 작업할 수 있다. SJX-4900은 3HP(380V)급 모터를 탑재해 파쇄력이 강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컴팩트한 사이즈로 작업공간 확보가 용이하고, 유지관리 비용이 적게 드는 것이 특징이다.
▲ 수정하이텍의 장점은 직접 생산하는 인프라는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장비구매를 고려하는 업체와 상담을 할 때 작업 현장에 맞는 방식으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 작업공간, 주로 재단하는 소재 등등 다양한 조건에 맞춰 장비를 구성한다. 이는 고객에게 장비 이사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재단기 전문업체인 수정하이텍이 파쇄기를 선보인 것은, 매년 새로운 장비를 선보이자는 운영철학에 따른 것이다. 수정하이텍 백대근 이사는 “1년에 한 개 아이템은 새로 선보이자는 것이 수정하이텍의 운영 철학이다”라며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을 해야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백 이사는 “필요한 경우 다른 업체와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한다는 점이다”라며 “예를 들어 수정하이텍의 고객 중에 우리가 보유하지 않은 장비를 원하는 경우가 있다면, 믿을만한 협력사와 장비를 선정해 제안한다”라고 덧붙였다.
수정하이텍은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직원과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며, 신뢰와 약속을 지키는 것도 중요한 운영철학으로 삼고있다. 재단기를 중심으로 사업군을 재편했지만 설립 초기에 개발한 화훼용 장미 가시 제거기에 대한 문의나 A/S 요청이 있으면 대응한다. 고객과의 약속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뚜렷한 운영철학과 더불어 수정하이텍의 장점은 직접 생산하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장비구매를 고려하는 업체와 상담 할 때 작업 현장에 맞는 방식으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 작업공간, 주로 재단하는 소재 등등 다양한 조건에 맞춰 장비를 구성한다. 이는 고객에게 장비 이사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수정하이텍은 업계가 서로 협업하고 공통의 목적의식을 갖고 사업의 파이를 같이 키워야 공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폐쇄성적으로 서로 출혈경쟁을 하면 시장의 자생력이 떨어져 어려운 상황을 맞닥뜨리기 때문이다. 상호 간의 장점을 공유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를 통해 공통의 목표를 두고 서로 협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긴다. 기술개발을 통해 새로운 장비와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업계의 공존을 고민하는 수정하이텍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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