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김동수 잉크테크 영국법인장, 정광춘 잉크테크 사장, 데이비드 캐머론 영국 총리, 임성남 주영 한국대사
잉크테크는 최근 영국 옥스퍼드 인근 위트니시에 위치한 영국법인에 지난 2월21일 데이비드 캐머론 영국총리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잉크테크에 따르면 케머론 영국 총리는 지역 국회의원 자격으로 잉크테크 영국법인이 개최한 신제품 설명회 및 데모룸 오픈식에 참가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케머론 총리는 이 자리에서 “잉크테크가 지역의 고용 창출에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한다”라며 “지구 반대편의 나라인 한국 기업이 영국에서 오랜기간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며 투자를 진행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잉크테크의 영국 법인은 2006년 영국의 LFP 프로덕트 Ltd 사를 인수한 뒤 유럽 진출의 거점 판매 법인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IP 사업 위주의 영국 법인이 2012년부터 ‘제트릭스’의 론칭을 시작으로 하드웨어 판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이를 토대로 토탈 프린팅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잉크테크가 월드클래스 300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관하는 ‘세계 일류 상품 월드 챔프 육성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지난해부터 영국 법인이 런던무역관을 통해 이태리 전시회 참가 및 연계 로드쇼 마케팅 활동 등의 지원을 받아 월드 챔프 사업 지원금 일부를 활용해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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