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법령 변화와 새로운 트렌드에 대하여
2021년 5월호
지면발행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 사인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가 지속했다. 이러한 침체는 사인업계뿐만 아니라 경제 전반을 쥐고 흔들었다고 할 수 있다. 하반기에도 상황은 크게 나아질 것으로 보이지 않지만, 주목해야 할 이슈는 존재한다. 특히 주목해야 할 법령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에 주목해야 할 이슈와 현상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초대형 채널 벤딩기 도입으로 전 라인에 자동화 장비 구축 '성환기업'
2021년 4월호
지면발행
어떤 게임을 시작하더라도, 캐릭터를 갓 생성한 플레이어가 맞닥뜨리게 되는 첫 번째 관문은 장비 갖추기다. 장비 하나 없이 전장에 뛰어들었다간 주먹을 휘둘러 보기도 전에 비석부터 세우게 될 테니까. 그 게임에 통달한 이른바 ‘고인물’ 플레이어도 예외는 아니다. 캐릭터가 성장하면 성장할수록 레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그 특성과 수준에 맞는 장비를 갖춰야 한다. ...
전형을 탈피해 초대형으로
2021년 4월호
지면발행
주차장에선 차량 2부제 동참을 유도하고 있고, 개점 첫 일요일 하루 매출액은 102억 원, 방문객 수는 오픈 열흘 만에 200만을 돌파했다.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단어가 없었던 세상으로 돌아간 것만 같은 숫자다. 미래를 향한 울림이라는 슬로건을 나부끼며 소비의 새 시대, 그 선두에 선 현대백화점그룹의 야심작 ‘더현대 서울’을 둘러보았다.
불 꺼진 동네를 문화로 피워내다
2021년 4월호
지면발행
어떤 상권의 몰락은 참 편한 가십이다. 화두에 오르는 순간 유쾌하지 않은 단어들이 주를 이루고, 대부분의 문장이 과거형으로 끝을 맺는다. 그러나 비어버린 것 같은 거리라도 다시 들여다보자. 그 안에 사는 누군가 새로운 기억과 추억을 불어넣기 위한 연주를 시작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면.
드디어 열린 화이트의 세계! HP 라텍스 700, 800시리즈
2021년 3월호
지면발행
진입장벽이 다소 높은 분야는 첫발을 떼는 것이 어려워서 그렇지, 한번 문이 열리면 다시는 빠져나갈 수 없는 세계와 같다. 스마트폰이 그렇듯 처음 사용할 땐 조금 어렵지만, 손에 익으면 다시는 나올 수 없는 세상이 열린다. 라텍스 프린터는 그런 장비였다. 전에 없던 이슈와 트렌드로 다른 세상을 선보였던 HP는, 라텍스 700, 800시리즈를 통해 친환경을 넘어 화이트 잉크로...
색상 다양화한 고객 요구 맞춤형 디자인 LED 네온 아트사인
2021년 3월호
지면발행
색상 다양화한 고객 요구 맞춤형 디자인LED 네온 아트사인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유아이케이는 출시 후 매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LED 네온사인 업그레이드를 지속하며 국내 기업체, 프랜차이즈 업체, 자영업자 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들에게도 매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한 번 구매로 끝나지 않고 계속적인 재구매를 진행하고 있...
문화로 스며드는 지속가능성
2021년 3월호
지면발행
MZ세대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슈가 이미 뉴노멀로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계와 층을 구분할 필요가 없을 만큼 모든 이의 보편이 되었다고 하기엔 아직은 살짝 이르지 않나 싶은 감이 동시에 든다. 유행을 넘어 하나의 현상이고, 현상이라기보다는 일상에 가까워야 할 지속가능성이 왜 아직도 가끔은 낯설게 느껴질까. 도산공원의 ‘노마드 바...
과거 규제 변화를 통해 본 옥외광고의 미래 정책 방향성
2021년 2월호
지면발행
본지는 OOH미디어 전문가의 기고를 통해 OOH미디어의 이슈에 대해서 알아본다. OOH미디어의 사례와 정책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과거, 현재, 미래를 짚어보고,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의 OOH미디어에 대해 예측해 본다.
1월 16일부터 새로운 물질안전 보건자료 심사제도 시행
2021년 2월호
지면발행
실사업계에 불었던 친환경 이슈는 복합적인 의미를 담고 있었다. 실사업체가 생산하는 완제품에 대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작업자 환경개선도 중요한 이슈였다. 현장에서 출력작업을 하는 작업자들은 잉크에 포함된 화학물질에 노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잉크 수입·제조·판매사는 첨가된 화학성분과 위험 요소를 고객에게 고지할 의무가 있다. 이와 관...
새롭고 오래된 것의 묘한 조화
2021년 2월호
지면발행
서울에서 매력적인 공간은 시간이 흐름이 쌓여 형성된 곳이 아닐까 싶다. 시간의 흐름과 쌓임의 흔적이 충분히 드러나는 곳. 특히 도시라는 공간은 시간의 흐름과 역사가 겹겹이 쌓이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 흔적과 새로운 매력이 겹쳐질 때 흥미로운 모습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금호동은 새로운 것과 오래된 모습의 조화가 묘하게 잘 이뤄지는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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