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망성쇠 프로젝트 45
2018년 11월호
지면발행
피르츠 플라워를 기억하는 단어는 꽃과 커피, 성수동이다. 아마도 오랜 시간 후에 피르츠 플라워를 떠올려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피르츠 플라워를 처음 알게 된 건 공교롭게도 커피식탁에서였다. 테이블 마다 꽂힌 꽃의 출처를 물었더니 커피식탁 사장님은 "피르츠 플라워요!”라고 답했다. 인스타그램을 뒤져서 위치를 알아냈다.
흥망성쇠 프로젝트 44
2018년 10월호
지면발행
성수동이 뜨거워진 건 대림창고가 시작이었다고 할 수 있지만, 분위기를 만들어 낸 ‘러스티드 아이언 인 덤보’를 비롯한 몇몇 카페라고 생각한다. ‘레필로소피’, ‘자그마치’ 등 여러 카페가 성수동의 느낌을 상징하며 동네를 재밌게 만들었다. 그 중에 으뜸은 단연 러스티드 아이언 인 덤보가 아니었나 싶다. 성수동이 어떻게 뜨게 됐는지, 그리고 공장 지역이 흥미로운 ...
아이작 콘서트 바닥 그래픽 시공사례
2018년 10월호
지면발행
고속도로에서 출구를 찾을 때 가장 간편한 방법은 도로 바닥의 컬러를 보는 것이다. 텍스트와 방향 안내 화살표가 애매할 땐 컬러대로 핸들을 돌리면 간편하다. 이처럼 바닥 그래픽은 굉장히 직관적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안내사인이다. 바닥을 따라 칠해진 컬러를 따라가면 어느새 목적지에 닿는 방식으로 굉장히 편리하게 사용자를 유도한다.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횡단보...
프린트폴 샤프컷 에코
2018년 10월호
지면발행
최근 몇 해간 UV 장비 도입이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자연스레 이제 커팅기로 넘어가고 있는 분위기다. UV 프린터와 함께 생산성을 높이는 장비로 실사 업체의 필수품이 된 현재 상황에서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것이 아닐까 싶다. 이러한 상황에서 성능과 합리를 동시에 잡는 장비가 등장했다. 성능은 좋지만, 가격대는 합리적인 커팅기 프린트폴 샤프컷 에코.
말레이시아 PrintTechnology
2018년 10월호
지면발행
동남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사인, 인쇄 종합 전시회인 말레이시아 프린트 테크놀로지(Print Technology)가 지난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쿠알라룸푸르 푸트라 월드트레이드센터 전시장에서 열렸다.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프린트 테크놀로지는 올해에 총 12,000평방미터 규모였으며 총 209개 업체가 참가했고 20개 국에서 약 18,000명이 방문했다.
베트남 호치민 Viet Ad
2018년 10월호
지면발행
지난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베트남 남부 최대 도시인 호치민의 푸토(Phu Tho) 체육관 전시장에서 사인 전시회 Viet Ad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년 엄청난 규모로 성장하는 베트남 사인시장을 한 눈에 보여주듯 이번 전시회 역시 작년에 비해 30~40% 이상 성장했다. 총 300여 개 부스 규모로 4일간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똑딱, S펜에 힘을 싣다
2018년 10월호
지면발행
지난 8월 9일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의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갤럭시 노트 9의 언팩(Unpacked) 2018 행사를 개최했다. 언팩 2018에는 갤럭시 노트9, 갤럭시 워치, 갤럭시 홈 등 최신 스마트 기기를 공개했다. 또한, 미국, 영국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 갤럭시 노트 9의 성능을 알리는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했다. 국내에서는 갤럭시 노트9 체험존 ‘갤럭시 스튜디...
삼성전자, 전 세계 곳곳에 ‘갤럭시 노트9’ 대형 옥외광고 진행
2018년 9월호
지면발행
삼성전자가 지난 8월 9일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 공개한 직후 미국, 영국 등 주요 도시에서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하며 글로벌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광고는 갤럭시 노트9는 한 단계 진화한 ‘스마트 S펜’, 촬영 장면을 인식해 자동으로 색감을 조정해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4,000mAh 대용량 배터리·외장 메모리 사용 시 최대 1TB 용량을 지원하는...
흥망성쇠 프로젝트 43
2018년 9월호
지면발행
뚝섬역 근처 사무실로 출근 시작했던 2014년 봄부터 모닝커피는 커피나무였다. 사무실에서 제일 가깝기도 했고 직접 로스팅을 해서 당시에는 맛으로도 근처 커피숍 중에 손에 꼽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2015년 여름에 커피식탁이 생기면서 빈도수가 줄긴 했지만 일주일에 절반은 커피나무로 갔다. 특히, 간단한 회의를 하기 위해 편집지를 들고 사무실을 나서면 어김없이 커피나...
G-Sign과 태양전지 활용한 도로표지판
2018년 9월호
지면발행
이지가 개발한 G-Sign의 해외 수출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된다. 이지는 약 3년 전부터 창문광고용 대안으로 G-Sign을 개발해 국내외에서 큰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 뉴멕시코주 교통국와 계약을 체결하고 각종 도로표지판을 제작, 납품해 새로운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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