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옥외광고센터가(이하 한국옥외광고센터) 2024 옥외광고 통계를 발표했다. 이는 1년간(조사 기간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이고 본문 도표상의 2024년은 추정치)의 옥외광고 산업 전반의 현황을 파악한 자료다. 이번 통계는 2023년 시장 상황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기의 시장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옥외광고 산업 전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 옥외광고 통계를 살펴보자. (한국옥외광고센터 2024 옥외광고 통계 일부인용)
▲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옥외광고센터가(이하 한국옥외광고센터) 2024 옥외광고 통계를 발표했다. 이는 1년간(조사 기간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이고 본문 도표상의 2024년은 추정치)의 옥외광고 산업 전반의 현황을 파악한 자료다.
전체 매출액 4조 3,190억 원, 예상 웃도는 상승 2024년 옥외광고 산업통계 결과를 살펴보면, 2023년 옥외광고 전체 매출액은 4조 3,190억 원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전년 대비(2022년 4조 226억 원) 상승한 수치다. 작년 통계에서 2023년 추정치(4조 2,478억 원)를 웃도는 상승을 보였다. 2024년 전체 매출액 추정치는 4조 3,017억 원으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부 유형별로 살펴보면, 건물부착 광고의 매출액이 2023년 1조 7,264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는 전체 옥외광고 시장의 약 40.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시설 광고의 경우에는 2023년 4,642억 원, 교통수단광고는 4,280억 원으로 전체 옥외광고 시장의 약 10% 정도를 차지하였다. 공공시설물 광고, 지면설치 광고 및 공공장소 광고는 2023년 전체 옥외광고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5.1%, 3.7%, 6.2%로 나타났다. 또한, 여가시설 내부광고의 경우에는 2023년 2,995억 원으로 전체 시장의 6.9%를 차지하고 있으며, 쇼핑시설 광고와 유동 광고는 각각 전체 시장에서 3.4%와 6.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광고물 실사출력은 2023년 3,384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7.8%로 나타났다. 2024년부터 아날로그 광고와 디지털 광고에 해당하는 소분류 항목은 다음과 같이 분류하여 집계했다. 아날로그 광고는 일반조명, 가림간판, 내부 라이트박스, 내부 인쇄형(조명/비조명), 네온, 돌출간판, 로비 인쇄형, 부기역명, 스크린도어 인쇄형, 일반 부착형, 광장 광고(공항, 철도형, 항만 등)를 포함한다. 그리고 디지털 광고는 내부 디지털, 외부 디지털, 로비 디지털, 스크린도어 디지털, 상영관 내 스크린 광고를 포함한다. 이에 따른 기준을 적용하여 집계한 2023년 아날로그 광고 매출액은 2조 8,118억 원으로 조사 되었으며, 디지털 광고 매출액은 1조 5,072억 원으로 나타났다. 2024년 아날로그 광고 매출액은 2023년 대비 약 3.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디지털 광고 매출액은 2024년 1조 5,763억 원으로 2023년에 비해 약 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24년 옥외광고 산업통계 결과를 살펴보면, 2023년 옥외광고 전체 매출액은 4조 3,190억 원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전년 대비(2022년 4조 226억 원) 상승한 수치다. 작년 통계에서 2023년 추정치(4조 2,478억 원)를 웃도는 상승을 보였다.
광고 유형별 매출액 건물부착 광고의 매출액은 2023년 1조 7,264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제작/설치 업체의 매출 비중이 84.5%로 높으며, 매출액 10억 원 미만인 소규모 업체의 매출액 비중이 49.6%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2024년 예상 매출액은 1조 7,319억 원으로 2023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시설 광고의 매출액은 2023년 4,642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주력 사업별로는 매체사 업체(64.7%), 매출 규모별로는 50억 원 이상 사업체(64.1%)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2024년 예상 매출액은 4,627억 원으로 2023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수단 광고의 매출액은 2023년 4,280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매체사의 매출 비중(75.1%)이 제작/설치업체 대비 높게 나타났다. 2024년 매출 규모는 4,141억 원으로 2023년 대비 3.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시설물 광고의 매출액은 2023년 2,188억 원 규모로 집계되었다. 주력 사업별로 살펴보면 매체사가 54.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권역별로는 서울 지역이 47.4%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2024년 예상 매출액은 2,186억 원으로 2023년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면설치 광고 매출액은 2023년 1,619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매출 규모 10억 원 미만의 소규모 업체가 41.9%로 비교적 높고, 주력 사업별로는 제작/설치업체가 62.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24년 예상 매출액은 1,685억 원으로 2023년 대비 4.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장소 광고 매출액은 2023년 2,681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주력 사업별로는 제작/설치 업체의 비중이 절반 이상(51.9%)을 차지하였다. 2024년 예상 매출액은 2,593억 원으로 2023년 대비 3.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가시설 내부 광고의 2023년 매출액은 2,995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주력 사업별로는 매체사 업체(67.4%), 매출 규모로는 50억 원 이상(57.3%), 권역별로는 서울 지역(55.2%)의 업체가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2024년 예상 매출액은 2,943억 원으로 2023년 대비 1.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쇼핑시설 광고 매출액은 2023년 1,452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주력 사업별로는 매체사 업체(55.1%), 권역별로는 서울 지역 소재 업체(54.3%)가 비교적 높은 비중을 보였다. 2024년 예상 매출액은 1,458억 원으로 2023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동 광고 매출액은 2023년 2,686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주력 사업별로는 제작/설치 업체가 94.8%로 대부분의 매출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출 규모별로는 10억 원 미만 업체가 78.1%로 높게 나타났다. 2024년 유동 광고물 매출액은 2,683억 원으로 2023년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고물 실사출력 매출액은 2023년 3,384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제작/설치 업체가 99.6%로 대부분 포진해 있으며, 권역별로는 도지역이 61.8%로 다른 권역에 대비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2024년 매출액은 3,381억 원으로 2023년 대비 소폭 감소하나,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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