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업 영역: 50mm이하, 5T(앵글커팅 기준) - 장비 사이즈: 450mm×600mm×1,800mm(무게 150kg) - 특징: 앵글, 스테인리스스틸, 파이프 등의 소재로 다양한 작업(커팅, 타공, 장공) 가능
사인시장의 침체와 함께 떠오른 이슈는 자동화와 비용 절감이었다. 인건비 등 다양한 비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생산 라인을 자동화하려는 흐름. 특히 소규모 업체에서 자동화 장비는 꽤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원 소스 멀티유즈형 장비를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사인업계에서 꽤 오랜 시간 지속된 흐름이다. 동성에서 출시한 앵글, 파이프 절단 겸용 유압복합기는 이런 흐름에 맞는 장비라고 할 수 있다. 금속가공 전문 업체인 동성에서 앵글, 파이프 절단 겸용 유압복합기를 선보였다.
동성 김양희 이사는 “5마력 모터를 장착하여 기존 장비에 비해 속도가 더 빠르고 깨끗하게 절단되는 것이 장점”이라며 “기계식에 비해 소음이 없어서 원활한 가공 작업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김 이사는 “유압식은 잔고장이 거의 없고 금형만 교체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라며 “장비의 사용과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장점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동성에서 이번에 선보인 유압복합기는 50mm 이하까지 세밀한 커팅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커팅 두께는 앵글 5T, 스테인리스 스틸 4T, 파이프 3.2T까지 가능하다. 그리고 장공과 타공작업도 할 수 있으며, 장비 사이즈는 450mm×600mm×1,800mm이라서 소규모 업체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업체의 작업환경에 맞춰서 전압(380v, 220v 선택 가능)과 커팅날 구성 등을 주문 제작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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