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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ㆍ솔벤트 장비가 UV프린터로 변신
< 나이테 제트큐어 >
제품구성: UV모듈, UV모듈 컨트롤러
장착가능장비: 수성, 에코솔벤트, 솔벤트 전 기종
UV LED 최대 파장: 395nm±5nm
벌크잉크시스템, 건조기, 테이크업 등 실사장비와 관련해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나이테가 최근 획기적인 솔루션을 개발해 출시했다. 수성, 에코솔벤트, 솔벤트 장비에 장착하면 UV프린터로 바뀌는 이색적인 아이템으로 브랜드는 제트큐어(Zetcure)로 명명했다. 나이테의 신대성 부장은 “최근 들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UV프린터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수성, 솔벤트 장비와 비교하면 가격대가 매우 높아 진입장벽이 되고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소비자들이 큰 비용부담 없이 UV프린터를 손쉽게 보유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한다. 이 제품은 UV잉크 경화장치인 UV LED 모듈, 그리고 이를 제어할 수 있는 컨트롤러 등으로 구성한다. 나이테 측에서는 이 두 가지를 기존 수성, 솔벤트 장비에 장착하고 잉크 공급장치를 일부 변경하면 UV잉크를 사용할 수 있는 UV프린터로 바뀐다고 설명한다.
UV LED 모듈은 크기에 따라 NUV-226, NUV-326, NUV-547 등 3가지 모델이 있다. UV LED의 최대 파장은 395nm±5nm이며 최장 20,00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고 나이테의 보증기간은 1년, 1만시간이다. UV LED 모듈을 제어하는 컨트롤러 역시 크기에 따라 3가지 규격으로 출시한다. 나이테의 신 부장은 “일부 수성장비에 제트큐어를 장착해 성능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기존 UV프린터와 비교해 전혀 손색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 비용부담으로 인해 UV프린팅 시장에 아직 진입하지 못한 상당수 출력업체들에게 매력적인 솔루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힌다. 한편, 나이테는 이 제품을 오는 11월 1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사인 전시회에 출품해 다양한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나이테 #UV LED #제트큐어 #UV프린터
글: 김유승 기획실장 / 제품문의 : (주)나이테 T.02.859.4211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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