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에서 올해의 말을 꼽자면 “대륙의실수” 혹은 “샤오미실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상식을 파괴한 가성비는 중국을 시작으로 IT업계를 넘어 전 분야로 확산하고 있다. 최근 사인업계에서 중국OEM생산장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도 더는 품질에서 밀리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작년 코사인전을 중심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UV장비가 붐을 이뤘다면 이제 커팅기의 차례가 아닌가 싶다. 프린터의 짝꿍으로 실사업체의 필수품이 된 현재 상황에서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것이 아닐까 싶다. 이러한 상황에서 성능과 합리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커팅기 엑스칼리버가 등장했다. 글: 노유청 편집장, 사진제공·제품문의: 탑미디어 T.02.473.6696
가성비를 극대화한 커팅기. 국산차를 탄다는 것은 외제차를 타는 것과 다른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국산차를 선택하는 것은 기능과 합리 두 가지 모두를 만족하는 차를 탄다고 설명할 수도 있다. 같은 가격대의 선택지에서 국산차만이 줄 수 있는 옵션과 메리트. 다시 말해 외제차 보다 가격대는 낮지만, 그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이는 것. 물론 브랜드의 이미지와 인지도라는 무형의 가치를 중요시한다면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지만 가성비를 따져본다면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탑미디어 엑스칼리버는 그런 장비다.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장비. UV프린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소재에 출력할 수 있어지면서 후가공에 속하는 커팅기 도입의 중요성이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물론 이미 도입한 업체들도 상당수 있다. 이제 프린터와 커팅기는 하나의 생산라인으로 인식될 정도로 보편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코사인전을 시작으로 중저가 UV프린터 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으므로 커팅기의 도입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 엑스칼리버는 동시에 2개의 커팅툴을 장착하는 듀얼헤드 시스템을 적용해 소재 특성에 맞춰 빠르고 쉽게 커팅작업을 할 수 있다.
탑미디어 최승원 차장은 “올해 코사인전에 커팅기가 많이 등장했고, 이제 실사업체의 필수품이 된 상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렇다 보니 결국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하는데, 엑스칼리버는 가성비가 좋은 장비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최 차장은 “고가의 커팅기 1대를 도입할 가격으로 엑스칼리버를 2대 도입할 수 있다”며 “하지만 가격만으로 승부를 보는 장비가 아니고, 성능을 소비자가 만족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덧붙였다. 오버컷 기능을 비롯해 편의성 업그레이드 엑스칼리버는 다양한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고, 이는 생산성 증대와 관련이 있다. 특히 오버컷은 편의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높인 기능이다. 오버컷은 시작점부터 역으로 들어가서 커팅하기 때문에 작업 시작점으로 다시 돌아왔을 때 따로 칼날위치를 재조정해줄 필요가 없다. 이는 작업 편의성을 높이면서 생산성도 증대할 수 있는 엑스칼리버의 핵심기능이다.
2. 커팅날이 움직이는 좌우 끝자락에 안전장치를 마련해 작업자를 보호한다.
최승원 차장은 “엑스칼리버가 타사장비와 대표적으로 차별화 되는 것은 오버컷 기능”이라며 “커팅 속도를 줄이지 않는 상황에서 선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작업을 진행하며 킬날이 제자리로 알아서 돌아온다는 것이 메리트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최 차장은 “오버컷 기능에 더해서 작업영역을 지정해 주면 생산성을 더 증대할 수 있다”며 “평판 커팅방식이지만 롤투롤 방식을 지원하고, 이는 타사장비에서 옵션이지만 엑스칼리버는 기본사항”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엑스칼리버는 동시에 2개의 커팅툴을 장착하는 듀얼헤드 시스템을 적용해 소재 특성에 맞춰 빠르고 쉽게 커팅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나이프 설정기능을 통해 높이를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어 칼날 손상을 방지하고 정밀한 커팅이 가능하다. 카메라 시스템은 외곽선을 자동으로 인식해 신속하게 커팅한다. 커팅날이 움직이는 좌우 끝자락에 안전장치를 마련해 작업자를 보호한다.
3. 소재 이송 시스템을 통해 커팅작업이 완료된 출력물을 신속하게 이동시킬 수 있다. 이는 생산성과 편의성을 높인 기능이다.
BOX
실사장비와후가공장비의합! 코사인전에서중저가커팅기증가세
플랫베드 방식 UV프린터가 실사시장에 보급되면서 덩달아 인기를 끌었던 것이 후가공 장비다. 롤투롤 방식에서 쉽게 사용하지 못했던 경질소재에 출력하면서 커팅기의 활용 폭이 넓어졌다. 플랫베드 방식 UV프린터와 파트너처럼 커팅기를 도입하는 업체가 증가하면서 최근 몇 해간 후가공 장비와 응용아이템은 꾸준한 인기를 유지했다. 또한, 작년 전시회를 시작으로 리코 GEN5헤드를 탑재한 중저가 UV장비가 실사시장에 반향을 일으키면서 후가공 장비 도입은 생산성 증대 차원에서 필수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올해 코사인전에서 중저가 커팅기 출시가 전년보다 증가했다. 후가공장비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던 기존 업체들 외에 신규로 커팅기를 출시하며 업계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기존 커팅기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좋은 장비를 출시하면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UV프린터도 지난해부터 중저가 제품군이 증가하면서 그에따른 후가공 장비 시장마저 들썩이는 분위기였다. 탑미디어 역시 가성비좋은 커팅기 엑스칼리버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커팅기는 사인업계뿐만 아니라 소재를 자르는 다양한 업계에 적용할 수 있는 장비라서 응용분야가 넓다. 커팅기의 새로운 영역은 소규모 자동화 라인에 들어가는 패키징 라인으로 보고 해당시장을 공략하는 장비 업체도 있다. 탑미디어도 코사인전 뿐만 아니라 한국산업대전 같은 다양한 분야를 볼 수 있는 전시회에 엑스칼리버를 선보이고 있다.
장바구니
주문내역
업체 검색
업체 등록
사업 제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