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거치대 제작 판매업체인 이프가 다기능 거치대를 선보였다. 가로 5cm, 세로 4cm 크기의 스왑 멀티플 깃대는 설치하는 장소에 제약이 적다. 가로등뿐만 아니라 벽면에도 설치할 수 있다. 가로등처럼 기둥 구조물 설치에는 스테인리스 밴드를 이용한다. 밴드가 연결되는 부분을 좌우와 상하로 사용할 수 있게 제작했다. 그래서 가로형 구조물과 세로형 구조물에 설치할 수 있다. 또 밴드로 고정이 어려울 경우 나사못으로 설치할 수 있는 홈을 마련했다. 크기가 작아 설치 시 깔끔한 외관도 장점 중 하나다.
스왑 멀티플 깃대의 스테인리스밴드는 치수가 다양해 여러 가지 구조물에 설치할 수 있다. 구조물의 둘레가 2m가 넘어도 밴드를 겹쳐 사용하면 설치할 수 있다. 3mm 두께의 스왑 멀티플 깃대가 견딜 수 있는 하중은 80kg이기 때문에 웬만한 출력물은 거뜬하게 버틴다. 깃대가 고정되는 부분을 톱니바퀴 모양으로 설계해 각도 조절이 쉽다. 태극기나 다양한 행사에 사용되는 깃발을 설치할 때 유용한 기능이다. 또한, 하부에 있는 구멍에 깃대를 꽂아서 두 장의 출력물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상하, 좌우로 잡아주는 기능 두 가지를 사용할 수 있어 출력물의 고정력을 높였다. 또한 기존의 가로등 배너처럼 좌우로 출력물을 걸 수 있다. 스왑 멀티플 깃대는 행사장과 설치공간이 작은 외벽이나 기둥 어디든 설치가 가능하다. 소재는 재봉작업이 가능한 면 소재를 주로 쓴다. 깃대에 끼워 사용하는 제품의 특성상 출력물 끝자락에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깃대를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출력물 치수에 대한 제한이 없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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