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공간에서 갑자기 만나는 귀여운 존재만큼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건 없는 것 같다. 공원을 산책하다가 매너를 알리는 사인에 새겨진 캐릭터나, 예상치 못한 오브제와 포토존은 그야말로 사람들을 순식간에 웃음 짓게 한다. 카카오와 강남구가 협업으로 진행한 이벤트인 라춘복배달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귀여운 새해 인사였다.
▲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 카카오와 강남구의 협업으로 도산공원에서 진행한 라춘복배달은 새해맞이 이벤트였다. 도산공원 전체를 라이언과 춘식이 캐릭터를 활용한 새해 테마 공간으로 꾸며 방문객들이 새해의 설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원 중심에는 털모자 등 겨울 옷을 입은 라이언과 춘식이를 대형 애드벌룬으로 포토존을 구성했는데, 가장 인기 있는 공간이었다.
도산공원과 강남구 곳곳을 수놓은 카카오다운 새해 인사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 카카오와 강남구의 협업으로 도산공원에서 진행한 라춘복배달은 새해맞이 이벤트였다. 라춘복배달은 새해 인사가 활발히 오가는 연말연시에 주변 사람들과 더욱 특별하게 복을 나누고 소원을 빌 수 있도록 기획했다. 도산공원에서 진행한 라춘복배달은 그야말로 카카오다운 매력을 가득 담은 새해 인사였다. 카카오는 강남구와 함께 도산공원 전체를 라이언과 춘식이 캐릭터를 활용한 새해 테마 공간으로 꾸며 방문객들이 새해의 설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산공원 정문에서 안으로 이어지는 길목을 복주머니와 춘식이 한지등으로 꾸며 공원에 들어서면서 새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공원 중심에는 털모자 등 겨울 옷을 입은 라이언과 춘식이를 대형 애드벌룬으로 포토존을 구성했고, 라춘복배달 공간 중에 가장 인기 있는 곳이었다. 그리고 공원 곳곳에 복주머니를 들고 있는 라이언과 춘식이를 오브제처럼 배치해 도산공원을 찾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공원 곳곳에 복주머니를 들고 있는 라이언과 춘식이를 오브제처럼 배치해 도산공원을 찾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토존 옆에 위치한 춘식이 복주머니 모양의 팝업 부스에서는 매일 12시부터 17시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SNS 이벤트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손난로, 아크릴 키링, 새해 덕담이 담긴 랜덤 복권 등이 담긴 복주머니 굿즈 패키지를 증정했다. 그리고 방문객들의 새해 희망과 소망을 적을 수 있는 소원지도 제공해 새해소망을 적을 수 있게 했다. 작성한 소원지를 게시할 수 있는 소원 전시존도 마련해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한편, 강남구에서 이번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옥외광고 캠페인도 진행했다. 라이언과 춘식이가 복 배달원으로 변신해 초대형 복주머니를 배달하는 내용으로 구성한 3D 영상 콘텐츠를 강남역, 코엑스, 신사역 등 주요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송출해 이벤트를 알렸다. 그리고 도산공원을 중심으로 길거리에 이벤트를 알리는 깃발을 게시해 분위기를 띄웠다. 최선 카카오 프렌즈크리에이티브 리더는 “작년에는 서울시 등과 협업해 한강 드론 라이트 쇼, 인천공항 브랜드 협업, 서울썸머비치, 도산공원 라춘복배달 등 서울의 랜드마크에서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선보였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카카오의 다양한 캐릭터 IP를 오프라인에서 규모감 있게 선보일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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