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은 그야말로 모임이 많은 시기다. 친목, 취미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엮인 모임이 어딘가에서 음식과 술을 즐기며 시간을 보낸다. 연말은 그야말로 하루하루가 홀리데이다. 이런 모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건 역시 비용을 모으고 집행하는 총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은 존재 자체가 총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용을 모으고 집행하는 것이 자유롭게 이뤄지는 공간이니 말이다. 성수동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Holiday in 모임아지트는 지나간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응원하며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이 준비한 공간이었다.
▲ 지난해 1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성수동 카페 쎈느 열린 팝업스토어 Holiday in 모임아지트는 지나간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응원하며 함께함의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이 준비한 공간이었다.
모임의 즐거움, 카카오뱅크 모임통장 지난해 1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성수동 카페 쎈느 열린 팝업스토어 Holiday in 모임아지트는 지나간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응원하며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이 준비한 공간이었다. 카카오뱅크는 2018년 금융권 최초로 모임통장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8년 말 80만명 수준이던 사용자 수는 올해 출시 5년 만에 1,000만 명을 돌파했고 4분기 기준 모임통장의 순 이용자 수는 1,100만 명을 넘어섰다. 팝업스토어 Holiday in 모임아지트는 이러한 성과를 고객과 공유하고 자축하는 자리였다. 카카오뱅크 브랜드마케팅팀 담당자는 “모임통장은 카카오뱅크의 대표 인기 상품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연말을 맞아 팝업스토어 Holiday in 모임아지트를 열게 됐다”라며 “모임을 주제로 친구, 연인, 가족, 모임원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Holiday in 모임아지트는 다섯 가지 프로그램으로 공간을 마련했는데,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며 체험할 수 있게 동선을 구성했다. 2층에는 모임 기억보관소, 모임 신년 운세, 모임 사진 촬영 부스가 있고, 1층에 모임 위시 트리, 커스텀 키링 만들기 공간으로 구성했다. 2층의 첫 공간인 모임 기억 보관소는 한 해 동안 가장 의미 있는 순간을 벽면 디스플레이에 메시지로 남기는 것으로, 모임 구성원끼리 사진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모임 신년 운세는 키오스크에 모임원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사주와 궁합을 바탕으로 운세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모임 사진 촬영 공간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소품을 골라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부스로 꾸몄는데,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항공샷도 찍을 수 있게 구성해 둔 것이 흥미로웠다. 이어서 1층에 마련한 모임 위시트리에서는 새해 모임원들의 소망을 적어서 걸 수 있는 트리를 마련했다. 그리고 가장 인기를 끌었던 커스텀 키링 만들기 공간은 직접 선택한 소품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나만의 모루 인형 키링을 제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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