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팝업스토어는 어쩌면 프로젝터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준 자리가 아니었나 싶다. TV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디바이스이자 디스플레이로써의 프로젝터. 마치 TV처럼 연출한 홈 프로젝터 존은 자세히 들여보지 않으면, 너무 자연스러운 거실 풍경이었다. 그 외에도 게임, 음악, 캠핑,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툴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젝터의 능력을 알렸다. 엡손 팝업스토어는 프로젝터의 다양한 쓰임을 공간에 가득 채워 표현했다.
▲ 한국엡손이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수동 공간와디즈에서 프로젝터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진행했고, 동시에 4K 레이저 프로젝터 EHLS650W 출시를 알렸다.
게임, 홈시어터, 뮤직, 미디어아트 등 테마로 한 체험존 구성 한국엡손이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수동 공간와디즈에서 프로젝터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진행했고, 동시에 4K 레이저 프로젝터 EHLS650W 출시를 알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프로모션존과 엡손의 홈·비즈니스 프로젝터를 활 용해 다양한 테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 매체이야기 존으로 구성했다. 먼저 팝업스토어 1층은 TV가 놓인 거실을 콘셉트로 기획한 공간으로, 신제품 EH-LS650W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고 필요시 제품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꾸몄다. 마치 TV를 올려둔 거실처럼 연출해 팝업스토어를 찾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 OS가 내장된 EH-LS650W는 TV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고, 초단초점 렌즈 (Throw Ratio 0.26)를 탑재한 3LCD 레이저 프로젝터다. 기기와 스크린 간 거리를 50cm만 띄어도 100인치를 투사할 수 있고 3,600lm(루멘) 의 밝기로 최대 120인치의 대화면까지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엡손 고유의 픽셀 시프팅과 해상도 향상 프로세싱 기술인 4K-PRO UHD와 4K 프레임 보간 기능을 통해 더욱 밝고 매끄러운 화질을 구 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지하 1층에는 게임, 홈시어터, 뮤직, 캠핑, 미디어 아트 등 다섯 가지 테마의 프로젝터 체험존이 마련했다. 게임존에서는 체험형 스포츠를, 홈시어터존에서는 선명한 화질과 풍부한 색감으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그리고 뮤직존과 캠핑존,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존은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감각적인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방문객들이 프로젝터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엡손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신제품 EH-LS650W를 비롯한 엡손의 다양한 프로젝터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라며 “영화, 뮤직, 캠핑, 미디어아트 등 엡손 프로젝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 했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보여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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