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공간에서 갑자기 만나는 귀여운 존재만큼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건 없는 것 같다. 공원을 산책하다가 매너를 알리는 사인에 새겨진 캐릭터나, 예상치 못한 오브제와 포토존은 그야말로 사람들을 순식간에 웃음 짓게 한다. 카카오에서 진행한 카카오프렌즈 시티투어 캠페인은 그야말로 도시공간에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귀여운 존재였다.
▲ 카카오가 지난 9월 11일부터 진행한 카카오프렌즈 시티투어 캠페인은 그야말로 도시공간에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귀여운 존재였다.
한강공원과 인천공항을 귀엽게 채운 카카오프렌즈 카카오가 서울특별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는 시티투어 캠페인을 지난 9월 11일부터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을 맞아 도심 곳곳에 카카오프렌즈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서울시 관광정책과와 협업해 여의도 한강공원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꾸민 공간을 조성했다. 라이언과 춘식이, 죠르디, 어피치, 카카오프렌즈 키즈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에티켓 안내판이 반려동물 산책 매너, 공원 시설물 사용법 등 한강공원에서 지켜야 할 이용수칙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공원 이용 시 지켜야 할 매너를 흥미로운 방식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그리고 독서의 계절을 맞아 서울시가 매주 토요일(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마다 진행하는 ‘책 읽는 한강공원’ 행사에 맞춰, 한강공원 잔디밭에 책 읽는 라이언, 프로도 등의 캐릭터 조형물을 이용해 포토존을 구성했다. 행사를 찾은 가족 단위 시민들은 캐릭터와 함께 인증샷을 찍는 등 캐릭터와 포토존을 다양하게 즐겼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도시공간에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한 존재였다고 할 수 있다.
▲ 카카오프렌즈의 여러 캐릭터를 활용해 한강공원에서 지켜야 할 매너를 알렸다. 캐릭터별 개성을 살려 구성한 것인 인상적인데, 카카오프렌즈 키즈와 죠르디는 한강공원의 시설물과 공용공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업해 ‘어피치&춘식이와 함께하는 상상 투어’ 영상 콘텐츠를 공항 내 20여 개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송출했다. 상상 투어는 어피치의 전 세계 로컬 푸드 먹방 투어 계획과 세계 여행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춘식이의 엉뚱한 상상을 담은 콘텐츠다. 공항 내 디지털 사이니지는 물론이고, 카카오프렌즈와 인천공항 공식 SNS 채널에서도 동시에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9월 16~17일 양일간 인천공항 잔디광장에서 ‘스카이 페스티벌’이 열렸다. 페스티벌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굿즈를 공개했다. 이는 인천공항에디션 브릭 출시를 기념한 전시 체험 행사였고,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 사람에게 ‘카카오프렌즈 X 인천공항 브릭 굿즈’ 등을 선물했다. 최선 카카오 IP브랜드팀장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카카오프렌즈 IP를 더욱 가깝게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시티투어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서울 곳곳에서 카카오프렌즈를 만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독서의 계절을 맞아 서울시가 매주 토요일(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마다 진행하는 ‘책 읽는 한강공원’ 행사에 맞춰, 한강공원 잔디밭에 책 읽는 라이언, 프로도 등의 캐릭터 조형물을 이용해 포토존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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