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이번 호 표지는 특집 주제인 ‘하반기 주목해야 할 이슈’를 상징하는 그림을 이용해 디자인했다. ]
월간 《사인문화》 2024년 5월호가 지난 4월 25일에 발행되었습니다. 이번 5월호에 게재한 기사들과 함께 다양한 업체들의 홍보 광고들을 참조하시면 최근 등장한 신제품, 프로모션, 신기술, 서비스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광고업체들의 정보는 아래 사이트 주소 링크된 《사인문화 네이버 블로그》 게시글에서 첨부 이미지 슬라이드를 통해 간편하게 보실 수 있으며 첨부파일(PDF)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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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사인문화 5월호 CONTENTS(목차 소개)
- 특집 - 포스트 코로나가 만든 새로운 페이지 하반기 주목해야 할 이슈 2023년과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를 완전히 넘어선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젠 코로나19라는 단어를 언급하는게 어색할 정도로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혀 졌으니 말이다. 사회 전반적으로 완전히 코로나19를 벗어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전으로 시장이 돌아갈 수 없다는 걸 명확히 알려준 시기이기도 했다. 2023년이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면, 2024년엔 포스트 코로나라는 새로운 막을 열어야 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 칼럼 - 지금은 탈출구를 모색할 시기, 기회는 준비하는 자에게 온다. 상황이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 탈출구를 찾아야 한다. 여름철 비수기가 오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버틸 수 있는 양식을 비축해 높아야 한다. 기회는 준비하는 자에게 올 것이다.
- 이 달의 초점 - 2024년 5월 일정을 미리미리 체크하자 (주)동아전람이 주최하는 2024 서울 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가 2023년 5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4일 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또한 한국옥외광고협회에서 주관하는 상반기 국가공인 옥외광고사 자격시험을 오는 5월 12일(일) 실시한다. 그리고 인쇄 및 포장 전문 전시회 drupa가 2024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11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한다.
- 에디터스 레터 - 포스트 코로나와 함께 찾아온 옥외광고의 새로운 페이지 코로나19로 인해 바닥으로 떨어진 옥외광고의 매력을 어떻게 하면 리빌딩 할 수 있을 것인지. 미디어환경과 기술은 지속적으로 변하고, 클라이언트의 나이는 어려지는 시기에 현수막만 고집할 수 없으니 말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인업계는 새로운 페이지가 열리고 있다고 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것이 기회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다.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서 말이다.
- 신제품 - 최근 업계에서 출시한 제품들과 다양한 뉴스를 알아본다.
- 뉴스 - 업계 최신 트렌드를 뉴스로 알아본다. - 매체이야기 - 어른들의 테마파크! 진로골드 판타지아 진로골드 판타지아는 팝업스토어를 넘어선 테마파크였다. 어른들을 위한 즐거움이 가득한. 성인들만 입장할 수 있는 공간이었지만, 아이처럼 해맑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마치 테마파크를 구경하듯 팝업스토어 곳곳에 숨어있는 진로골드를 찾는 흥미로운 경험. 한 달여 동안 진행한 진로골드 판타지아는 신제품 진로골드의 부드러운 맛을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였다.
- 전시회 - FESPA Global Print Expo 2024 및 관련 행사,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글로벌 의사 결정자들의 집결지로 부상 스크린, 디지털, 와이드 포맷 프린팅 및 텍스타일 프린팅를 위한 유럽 최고의 전시회인 FESPA Global Print Expo 2024가 2024년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RAI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European Sign Expo, Personalisation Experience, 그리고 첫 번째 Sportswear Pro 행사와 함께 공동으로 열렸으며, 전 세계의 고위 결정권자들에게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투자 기회를 제공했다.
- 특별기고 - 이미선의 간판디자인 이야기 2 간판의 문자 환경디자인 전문가로서 오랜기간 동안 간판디자인 컨설팅 및 옥외광고 디자인 연구 등을 수행하였다. 그 과정에서 느낀 간판의 현주소와 더 나은 경관을 위해 나아가야 할 간판디자인 방향에 대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 연중기획 - 찍은 간판 프로젝트 61 기찻길 옆 루프톱, 로로옴 철길은 왠지 모를 낭만이 있다. 그저 도시에 존재하는 수많은 인프라 중 하나지만 묘한 감성적 요소를 품고 있는 존재. 매일 퇴근길 녹천역에 내려 철길이 보이는 계단을 걸으면 가평 혹은 일본 도시 외곽의 어느 곳 같아서 묘한 기분이 든다. 지인들에게 농담으로 말하는 가평 냄새. 전쟁 같은 평일을 지나 주말에 외곽에서나 느낄 수 있는 그런 기분.
- 사인기행 - 젠 스타일의 도쿄 사이니지 디자인 1 ZEN style signage design of Tokyo 본지는 몇 가지 사례를 통해 젠 스타일(Zen style) 일본 사인 디자인에 대해 알아본다. 아자부다이힐즈, 롯폰기, 긴자, 하라주쿠, 미야시타 등 일본의 여러 사례를 통해 젠 스타일 사인 디자인이 어떤 형태로 공간에 적용되는지 살펴본다.
- 화보리포트 - 벚꽃이 피는 자리의 공간과 간판 이즈음 서울의 웬만한 공원을 걸으면 여러모로 놀라게 된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 때문에. 일부러 유명한 곳을 찾아가지 않아도 어디서든 벚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벚꽃 하면 상징적인 윤중로와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석촌호수, 그리고 불광천, 우이천 등.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열 손가락을 펼쳐야 할 정도로 많다. 그 중 경의선 숲길 공원과 당인리는 홍대와 합정, 연남동이란 거대한 핫플레이스와 인접하고 있다는 점에서. 벚꽃이 피고 지는 자리, 경의선 숲길 공원과 당인리의 가게와 간판을 둘러봤다.
- 플라자 - 오래됐지만, 새로운 골목의 매력 쌍리단길의 공간과 간판 4호선 쌍문역 2번 출구를 통해 나가자마자 보이는 골목 쌍리단길. 도봉구를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쌍리단길은 꽤 흥미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랜 시간 장사를 해온 가게와 새롭게 생겨난 흥미로운 공간, 그리고 곳곳에서 느껴지는 지 자체의 의지까지. 쌍리단길은 굉장히 밸런스가 좋은 핫플레이스다. 오랜 정취가 있지만, 새로운 재미도 있는 묘한 매력이 있는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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