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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분류 > 트렌드+디자인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지만, 변하지 않은
CGV 강남대로 G-LIGHT!
글 노유청 2024-01-30 오후 3:46:06 |   지면 발행 ( 2024년 1월호 - 전체 보기 )

리뉴얼 혹은 확장 이전의 성공사례는 결국 본질이 변하지 않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라는 관념이 막 자리 잡을 때 첫 발을 뗀 건 강남대로 미디어폴이었다. 성공적인 디지털 사이니지라고 할 순 없지만, 상징적인 의미는 거대했다. CGV는 최근 전면 리뉴얼을 통해 G-LIGHT를 오픈했다.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지만, 전혀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 CGV가 강남대로의 새로운 랜드마크 미디어 플랫폼이 될 ‘G-LIGHT’를 오픈했다. G-LIGHT는 기존 미디어폴을 전면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만든 디지털 사이니지로 지난 4월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강남역부터 신논현까지 총 760m 거리에 연속적으로 18기를 배치했다.

디지털 사이니지 대로에 방점을 찍은 18개의 기둥
CGV가 강남대로의 새로운 랜드마크 미디어 플랫폼이 될 ‘G-LIGHT’를 오픈했다. G-LIGHT는 기존 미디어폴을 전면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만든 디지털 사이니지로 지난 4월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G-LIGHT는 Gangnam(강남), Great(위대한), Good(좋은), Glow(불빛) 등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시민들에게 밝게 빛나는 강남대로를 선사한다”라는 뜻을 담았다. G-LIGHT는 강남대로에 설치돼있던 기존 미디어폴의 디자인과 기능을 완전히 새롭게 바꾼 미디어 플랫폼으로 강남역부터 신논현까지(총 760m) 연속적으로 18기를 배치했다. CGV는 G-LIGHT를 통해 760m에 달하는 브랜드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고, 이에 따라 제품의 효과적인 브랜딩은 물론 강남대로의 새로운 도시 미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LIGHT는 3면 기둥 형태로 디자인했고 보행자에게 노출되는 2개의 인도 면과 차량에 노출되는 차도 면으로 구성했다. 인도 면에는 브랜드 광고 콘텐츠가 노출되고, 차도 면에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G-LIGHT는 기존의 미디어폴 플랫폼에서 단점으로 지적됐던 화면 비율을 개선하고 사이즈를 확대한 고해상도 LED를 사용해 공간에 잘 어울리는 형태로 구성한 것인 장점이다. 이를 통해 보행자에게 최적화된 미디어 가독성을 제공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행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다양한 공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오스크를 미디어 하단에 운영한다. 그리고 상단 카메라와 응용 프로그램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성별과 날씨도 인식할 수 있어, 빅데이터 기반의 콘텐츠를 사용자 개인에게 맞춰 강남 일대 맛집 및 서울 권역 내 핫플레이스 등 다양한 정보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 CGV는 강남대로의 G-LIGHT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는 아트스케이프 프로젝트로 미디어와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강남대로를 밝힐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
CGV는 강남대로의 G-LIGHT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ART(예술)와 Landscape(풍경)의 합성어인 ‘아트스케이프’라는 이름으로 미디어와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트스케이프 프로그램으로 먼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협업해 공공장소에서 미술을 매개로 더 많은 대중과 만나겠다는 의미를 담은 작품인 ‘공공(Public)’ 4편을 올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공공’의 첫 번째 작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생명력 가득한 자연 풍경을 그리는 김보희 작가와 함께했다. 총 24개의 회화 작품을 재해석한 영상을 18개 미디어폴 스크린 상단에 설치된 레이저 빔 라이트와 강남대로의 5개 옥외미디어를 연결한 라이트 쇼를 선보인다.
CGV 미디어기획팀 이규상 팀장은 “공공장소에 어울리고 트렌드를 반영한 G-LIGHT를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대로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라며 “효과적인 브랜딩을 위한 광고 미디어 플랫폼에서 나아가 시민들이 문화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강남대로의 랜드마크 미디어로 G-LIGHT가 자리매김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 위 내용은 기사의 일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5월호를 참고하세요.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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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트렌드+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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