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건 역시 노란색이다. 그 특유의 노란색. 마요네즈 뚜껑에도, 3분 카레 포장지에도 어김없이 존재하는 그 노란색. 노란색은 오뚜기의 시그니처이자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는 디자인 요소라고 할 수도 있다. 오뚜기 팝업스토어 ‘OTTOGI Y100’은 색을 통해 브랜드의 모든 것을 담아낸 공간이었다.
▲ 오뚜기는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9일까지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LCDC SEOUL에서 노란색이 가득한 팝업스토어 ‘OTTOGI Y100’을 운영했다. 팝업스토어는 오뚜기의 대표 색상인 노란색에 대한 오뚜기의 진심과 일상 속 다양한 노란색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그리고 오뚜기의 첫 번째 브랜드 굿즈인 오뚜기 팔레트(OTTOGI PALETTE) 시리즈도 팝업스토어를 찾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노란색에 진심인 오뚜기의 모든 것 오뚜기는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9일까지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LCDC SEOUL에서 노란색이 가득한 팝업스토어 ‘OTTOGI Y100’을 운영했다. ‘Y100’은 Yellow100의 줄임말로 오뚜기의 대표 색상인 노란색에 대한 오뚜기의 진심과 일상 속 다양한 노란색을 포괄적으로 상징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카레와 마요네즈, 산타 수프 등 오뚜기 대표 제품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각기 다른 형태로 다가오는 노란색 이미지와 텍스트로 꾸며졌다. 팝업스토어 내부에 적용한 컬러는 CMYK 중에서 Y만 100% 사용한 노란색이었다. 이는 마요네즈 뚜껑 등 오뚜기 상품에 실제 적용되는 컬러다. 그야말로 퓨어 옐로우를 사용하는 셈인데 팝업스토어에도 동일한 색을 적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체화했다. 팝업스토어 타이틀인 OTTOGI Y100 역시 이러한 오뚜기의 시그니처 컬러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결국 팝업스토어 OTTOGI Y100은 브랜드의 진심을 컬러로 표현한 공간이었다.
▲ 팝업스토어 내부에 적용한 컬러는 CMYK 중에서 Y만 100% 사용한 노란색이었다. 이는 마요네즈 뚜껑 등 오뚜기 상품에 실제 적용되는 컬러다. 그야말로 퓨어 옐로우를 사용하는 셈인데 팝업스토어에도 동일한 색을 적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체화했다.
그리고 오뚜기의 첫 번째 브랜드 굿즈인 오뚜기 팔레트(OTTOGI PALETTE) 시리즈도 팝업스토어를 찾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뚜기 팔레트(OTTOGI PALETTE)는 오뚜기의 색상이라는 의미로, 노란색과 빨간색 등의 브랜드 색상을 사용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여기에 오뚜기 CI의 실루엣과 심볼 마크, 오뚜기 서체 등을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팔레트 시리즈는 반팔 티셔츠 4종, 마켓 백, 키링 3종, 키친 클로스, 트레이 2종, 머그컵 3종, 장난감 큐브 등으로 구성했으며, 디자인에 오뚜기의 브랜드 요소를 은유적으로 형상화해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오뚜기는 팝업스토어 기간 중 노란색에서 영감을 받은 순간을 공유하는 ‘Y100 캠페인’을 함 @yellow_y100 계정 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피드를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53년간 국민의 식탁을 책임져 온 오뚜기의 브랜드 가치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노란색을 테마로 하는 팝업스토어와 팔레트 시리즈를 선보였다”라며, “오뚜기의 노란색으로 다양한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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