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가게가 다른 지역으로 이전을 해서 오랜만에 가본 그곳엔 “모든 게 새롭게 바뀌었지만 하나도 변하지 않았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디지아이 텍스타일 프린터 APOLLON은 그 문구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기존 다이이렉트 텍스타일 프린터와 다르게 새롭게 바뀌었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은. 다이렉트 텍스타일 프린터의 강점을 오롯이 담으면서도 편의성과 생산성을 높인 장비. APOLLON은 디지아이의 영역을 넓힐 새로운 무기다.
글 : 노유청 편집장 / 사진 : 디지아이 자료제공 / 제품문의 : 디지아이 T.031.820.8900
비용 절감과 생산성 증대를 동시에 꾀하는 피그먼트 솔루션 비용 절감과 생산서 증대는 양립하기 힘든 가치다.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려면 비용이 증가하는 건 너무나 간단한 자본주의의 이치라서. 하지만 디지아이 다이렉트 텍스타일 프린터 APOLLON은 불가능해 보였던 두 가지 가치를 양립하게 만든 장비다. 비용 절감과 생산성 증대를 동시에 꾀할 수 있었던 비결은 퍼펙트 피그먼트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디지아이 권오덕 이사는 “이번에 선보인 다이렉트 텍스타일 프린터 APOLLON의 강점은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장비라는 점이다”라며 “그런 강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건 퍼펙트 피그먼트 솔루션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권 이사는 “퍼펙트 피그먼트 솔루션은 기존의 다이렉트 텍스타일 프린팅의 7단계 공정을 4단계로 줄이는 기술이다”라며 “공정을 줄이고 단순화하면서 오염 물질이 배출이 이제 줄어들어 APOLLON 장비를 통해서는 도심 안에서도 텍스타일 작업을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APOLLON은 교세라 헤드 16개를 탑재했고, 마그네틱 리니어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시간당 최대 335㎡를(해상도 600x600dpi / 1Pass 기준) 출력할 수 있는 장비다. 그리고 전용 웨이브폼 적용을 통해 고품질 출력과 헤드 안전성을 보장하고 최적화한 벨트 클리닝 시스템으로 원단 오명을 방지해 출력 품질을 높였다. 또한 APOLLON은 다양한 원단으로 출력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인데, 특히 텍스타일 업계에서 고품질 장비의 기준으로 여겨지는 니트와 우븐 원단을 출력할 수 있다.
디지아이 권오덕 이사는 “니트하고 우븐 원단을 잘 작업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그게 다이렉트 텍스타일 장비 퀄리티의 관건”이라며 “APOLLON은 확포롤러와 텐션 조절장치를 탑재해 원단에 맞춘 피딩 작업을 할 수 있어 니트와 우븐 원단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벨트 클리닝 시스템을 탑재해 출력품질을 높였고 모바일 모니터링, 듀얼 언와인더시스템, 터치형 UI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모바일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서는 작업 상황과 잉크 잔량 등을 모바일 앱으로 확인할 수 있고, 특히 터치형 UI 디스플레이는 장비 후면에도 추가로 마련해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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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아이, 서울사업소 개소
디지아이는 지난 8월 15일 서울 사업소를 오픈했다. 서울 사업소를 오픈한 배경은 해외 영업이라든지 국내 영업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인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이다. 양주 본사보다 접근성이 좋은 곳에 영업본부를 구성해 디지아이 장비에 대한 정보를 고객에게 좀 더 빠르고 손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디지아이 관계자는 “서울영업소는 지난 8월 15일 오픈했고 해외와 국내 영업팀들이 이곳에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양주 본사는 장비를 보여주는 쇼룸과 생산본부 역할에 집중하게 되고 영업과 홍보마케팅은 서울영업소를 중심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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