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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ER: 이번 호 표지는 특집 주제인 ‘여름철 간판 안전의 모든 것!’을 상징하는 그림을 이용해 디자인했다. ]
월간 <사인문화> 2023년 6월호가 지난 5월 25일에 발행되었습니다. 이번 6월호에 게재한 기사들과 함께 다양한 업체들의 홍보 광고들을 참조하시면 최근 등장한 신제품, 프로모션, 신기술, 서비스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광고업체들의 정보는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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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광고보기 업종 분류 참고 ※
- 1번 파일: 실사장비(빅프린터), 후가공 장비, 3D프린터, 디지털 커팅기 및 각종 장비 등
- 2번 파일: 실사소재/출력, 어닝, 전광판, 디지털시계, LED/SMPS 등 관련, 안내판 및 도로명판, 에어라이트, 채널 및 각종 광고물 등
- 3번 파일: 사인업계 리스트, 자재광고정보, 다양한 분야의 사인광고정보, 차별화된 지면인 엑센트, 라이트패널 및 각종 광고물 등
월간 <사인문화>는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월간 사인문화 6월호 CONTENTS(목차 소개)
- 특집 -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여름철 간판 안전의 모든 것!
‘1:29:300’은 하인리히의 법칙이다.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까지는 300번의 위험 징후가 있고, 29번의 작은 사고가 발생한다. 결국 329번의 경고를 무시하면 대형 참사가 발생한다는 이론. 특히 태풍 등 여름철에는 간판 안전관리가 중요한 시기다. 간판개선사업, 안전도검사 등 다양한 대책으로 합법의 범위가 넓어졌지만, 여전히 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간판이 많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간판 안전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본다.
- 칼럼 -
디지털프린팅, 현수막을 넘어 텍스타일 시장으로
사인과 현수막 등 주로 광고용으로 사용하던 대형 실사출력이 인테리어나 패션소품까지 활용되는 등 점점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는 것은 이미 오래 전 일이다. 이는 실사출력 업계가 사업영역을 다각화해 수익을 다변화하려는 현상이며, 최근 소비 트렌드인 다품종 소량생산과 DIY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실사가 사인제작을 넘어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는 이유다.
- 이 달의 초점 -
2023년 6월 일정을 미리미리 체크하자
Shanghai Modern International Exhibition Co.Ltd가 개최하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인 관련 전시회 APPPEXPO가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 NECC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사인과 디지털프린팅 텍스타일, 그래픽디자인, LED 조명, 디지털사이니지, 리테일 점포설비, 포장 팩키지 등 다양한 분야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유용한 전시회다. 각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 자재 등에 대한 정보 취득과 겨래를 통한 성공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곳이다. 각 관련 분야의 국내 제조 업체 다수 참가하며 국내 참관객도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홈페이지는 (www.apppexpo.com)이다. 월간 〈사인문화〉는 국내 참가업체 및 참관객도 모집하고 있다.
- 에디터스 레터 -
왜 부끄러움은 우리의 몫인가?
정쟁에만 집중하는 정치 현수막
길거리에 마치 경쟁하듯 게시된 정당의 현수막을 보고 있으면 “왜 부끄러움은 우리 몫인가?”라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 마치 악플러가 서로 유치하게 댓글을 주고받는 것 같아서 헛웃음이 나올 때가 많다. 이게 현재 한국의 정치 수준인가 싶어서 씁쓸하기까지 한 정당 현수막. 올해 들어 유난히 정당 현수막이 난립하는 분위기인데, 그 이유는 작년에 발의된 옥외광고법 개정안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 신제품 -
최근 업계에서 출시한 제품들과 다양한 뉴스를 알아본다.
- 핫아이템 -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반자동 6단 현수막 게시대
- 업체탐방 -
DTP의 뉴노멀, 공유공장 목화밭 런칭
비투비디지털
제조업의 진입 장벽은 생각보다 높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있어도 제조설비를 갖출 여력이 없으면 쉽사리 진입하기 힘든 세계. 특히 텍스타일 프린팅처럼 대형설비를 갖춰야 하는 사업일수록 진입장벽이 높다. 비투비디지털은 공유공장 ‘목화밭’을 런칭해 DTP 출력 기술과 생산설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른바 소호(SOHO:Small Office Home Office)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하는 창업자에게 목화밭은 진입 장벽을 낮추는 생산 플랫폼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제품리뷰 -
강점을 극대화한 멀티 플레이어
티피엠 옵티멈 EP 3200 시리즈
팀을 구성하고 전략을 수립할 때 핵심적인 선수를 중심에 둔다. 가장 강력한 전력을 보유한 플레이어를 중심에 두고팀 을 만든다. 티피엠에서 출시한 옵티멈 EP 3200 시리즈는 팀을 승리로 이끄는 강력한 플레이어 같은 장비다. 만루 찬스에서 홈런 한 방으로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4번 타자 같은 존재. 옵티멈 EP 3200 시리즈는 티피엠이 보유한 라인업 중에 가장 강력한 장비다.
- 포커스 -
다시 돌아온 디지털 솔루션 시장
후너스홀딩스 기자간담회
후너스홀딩스는 2005년 HP 인디고를 국내에 공급하며 디지털 솔루션 사업을 전개했다. 2011년을 끝으로 관련 사업을 중단했다가 올해 3월 아그파코리아 잉크젯 사업부를 인수하며 디지털 솔루션 시장 재진출을 선언했다. 지난 5월 10일 열린 후너스홀딩스 기자 간담회는 디지털 솔루션 시장에 다시 돌아온 것을 알리고 비즈니스 전략에 관해 이야기하는 자리였다.
- 전시회 1 -
상반기를 결산하고 하반기 시장을 예측하는 무대
2023 서울 디지털 프린팅·사인엑스포
지난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MBC 건축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 디지털 프린팅·사인엑스포(이하 사인엑스포)를 포함한 9개 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됐다. 킨텍스 제1전시장에 마련된 사인엑스포는 상반기를 결산하고 하반기를 준비하는 사인 업계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였다.
- 전시회 2 -
넓어지는 인접 시장 모색의 범위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23년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3)’(이하 부산국제기계대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기계기술전, 금형산업전, 로봇산업전, 3D프린팅산업전 등 모두 20가지 분야를 대상으로 열렸다. 부산국제기계대전은 침체를 극복하려는 돌파구로 사인업계를 넘어서 인접 시장 모색을 고려하는 업체라면 눈여겨볼 전시회다.
- 연중기획 -
찍은 간판 프로젝트 50
성곽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팔레센트
수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산을 꼽자면 화성행궁이라고 할 수 있다.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6km의 규모의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성곽. 그리고 화성행궁 중에서도 여러 흥미로운 공간이 있지만 그 중 으뜸은 장안문이 아닐까 싶다. 장안문은 하나의 홍예문 위에 2층 누각을 올리고, 바깥쪽으로 원형 옹성을 갖춘 구조다. 장안문은 화성행궁 안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의 출입을 관리하고 적을 방어하는 시설이었다. 화서문, 창룡문, 팔달문과 더불어 화성행궁의 문지기 역할을 하던 공간이라 할 수 있다.
- 특별기고 -
유럽 버내큘러 사인 디자인 여행
본지는 몇 가지 사례를 통해 버내큘러(Vernacular) 스타일의 유럽 사인 디자인에 대해 알아본다. 체코, 독일, 벨기에, 이탈리아, 노르웨이 등 유럽의 여러 나라의 사례를 통해 버내큘러 스타일의 사인 디자인이 어떤 형태로 공간에 적용되는지 살펴본다. 이번 호는 벨기에 브뤼헤 편이다.
- 사인 트래블 -
고풍스러운 모던시티, 수원
다양한 요소의 접점이 만들어 내는 묘한 재미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웅장한 화성과 장안문을 보며 커피를 마시고, 방화수류정에 앉아서 앞으로 펼쳐진 호수를 보며 잠시 쉴 수 있는 곳. 수원은 그야말로 고풍스러운 모던시티였다. 과거의 시간을 담은 고풍스러운 유적지가 여전히 매력적인 도시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는 곳. 수백 년이 지난 유적지가 진입장벽을 치지 않고 현재의 시민들을 인자하게 품고 있는 도시. 수원은 마치 과거와 현재가 여전히 공존하는 느낌이라 흥미로운 곳이었다.
- 플라자 -
골목골목 특유의 매력
문래동의 공간과 간판
간결한 익스테리어와 간판에 끌려 사진을 찍을 때 바로 옆 공장에서 틀어둔 라디오에서 “잠깐만! 우리 이제 한번 해봐요, 사랑을 나눠요”라는 소리가 흘러나오면 여기가 문래동이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흥미로운 공간과 가게가 많이 생기고 있지만, 여전히 철공소 등 크고 작은 공장이 공존하는 동네. 문래동 고유의 모습. 공장지대가 핫플레이스 되며 더 이상 예전의 흔적을 찾을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문래동은 여전히 그 매력이 있다. 골목골목 특유의 매력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문래동.
- 뉴스 -
업계 최신 트렌드를 뉴스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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