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이번 호 표지는 특집 주제인 ‘2023년 사인시장 이슈’를 상징하는 그림을 이용해 디자인했다. ]
월간 <사인문화> 2023년 1월호가 지난 12월 26일에 발행되었습니다. 이번 1월호에 게재한 기사들과 함께 다양한 업체들의 홍보 광고들을 참조하시면 최근 등장한 신제품, 프로모션, 신기술, 서비스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광고업체들의 정보는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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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사인문화>는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월간 사인문화 1월호 CONTENTS(목차 소개)
- 특집 - 코로나19를 넘어선 제로베이스 2023년 사인시장 주목해야 할 이슈 2023년은 코로나19를 완전히 넘어선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마저 검토할 정도로 이제 코로나19를 넘어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그렇다고 코로나19 이전으로 사인시장이 돌아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3년에 이르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침체가 고착화되며, 위드코로나로 반등을 노렸던 2022년의 매출이 예상외로 저조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는 넘어섰지만, 시장은 여전히 싸늘하다. 어쩌면 이중고 삼중고가 겹칠지도 모르는 2023년 주목해야 할 키워드를 정리했다.
- 칼럼 - 재빠르게 대처하고 영특한 의지를 발휘하는 한 해 또 한 해가 저물고 새해가 밝았다. 지난 몇 년간은 우리 모두 정말 암울한 상태에서 1월을 시작했다. 코로나 사태로 실물경제는 얼어붙었고 우리나라도 각종 경제지표들이 곤두박질치고 말았다. 환율 급등, 원자재 가격 급등, 물가 급등 등으로 그야말로 첩첩산중이었다. 경기변동에 특히 민감할 수밖에 없는 사인산업은 수요부족, 수익악화 등 총체적인 난국에 더욱 직면하게 됐다.
- 이 달의 초점 - 2023년 1월 일정을 미리미리 체크하자 전남 장성군이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공모한다. 1월 11일까지다.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대구 동아 건축박람회는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프랑스 리옹에서는 사인 전시회 C! Print가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린다.
- 에디터스 레터 - 아무것도 없는 2023년 어쩌면 가장 어려울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누적된 데미지가 한 번에 몰려오는 해가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자구책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 할 수 있다. 어렵지만 어떻게든 버티고 다음 스텝을 준비할 수 있을지. 동이 트기 전이 가장 춥듯이 코로나19 끝자락에서 가장 큰 파도를 맞을 수 있으니 말이다.
- 신제품 - 최근 업계에서 출시한 제품들과 다양한 뉴스를 알아본다.
- 업체탐방 - 사옥 이전과 장비 도입으로 제작방식 다각화 신진사인 야구에서 투수가 경기를 이끌고 간다는 것은 타자와 현재 분위기에 끌려가지 않고 본인이 강한 무기로 삼고 있는 공을 던질 때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강점인 구종을 묵묵히 던지다 보면 결국 승리하기 때문이다. 신진사인은 마치 경기를 리드하는투 수 같은 업체였다. 업계의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뚝심 있게 강점을 보이는 영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업체. 최근 씨엠테크의 소형 UV 평판 프린터 NC-UV0609를 도입한 것 역시 이러한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 포커스 - (주)티피엠, 옵티멈 솔루션 라인업 확대 3.2미터 초대형 수성 현수막 시대 연다 최근 몇 년간 국내시장에서 옵티멈 브랜드로 다양한 실사출력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티피엠이 새로운 제품들을 대거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총 2종류로 폭 3.2미터 대형 장비인 EP 3200 시리즈와 폭 1.8미터 UV 롤투롤 장비인 EUV 1803이다. EP 3200은 폭 3.2m 초대형 현수막을 한 번에 출력할 수 있다. 티피엠에서 3,200mm 초대형 수성 현수막원단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 매체이야기 - 맛있는 한 방울! 오뚜기 타바스코 팝업스토어 매운맛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타바스코소스는 그야말로 피자에 방점을 찍는 궁극의 한 방울이다. 피자뿐만 아니라 여러 음식에도 타바스코소스는 큰 역할을 해낸다. 수많은 피자집과 레스토랑 테이블 위에 타바스코소스가 괜히 올려져 있는 게 아닐 테니 말이다. 오뚜기는 타바스코 팝업스토어를 통해 맛있는 한 방울, 붉은색 소스에 담긴 진심을 전했다. 35년간 지켜온 진심을.
- VMD - 다시 쌓아 올리는 즐거움! tvN 즐건제일 팝업스토어 최근 진행된 여러 팝업스토어와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공통적인 과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잃어버린 일상의 회복과 위로였다. 수많은 브랜드와 작가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했다. ‘tvN 즐건제일’ 팝업스토어도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과 지친 몸과 마음을 재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 연중기획 - 찍은 간판 프로젝트 45 압도적인 인더스트리얼, 코스모 40 코스모 40은 전국의 수많은 인더스트리얼 스타일 카페 중에 하나만 고르라고 해도 망설임 없이 추천할 수 있을 정도로 압도적이고 매력적이다. 코스모 40은 원래 화학공장이었다. 버려진 화학공장에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것이 아닐까 싶다. 코스모 40을 보며 느꼈다. 인터스트리얼 스타일도 결국 본래 갖고 있던 공간의 규모가 감동의 크기를 결정한다고.
- 화보 리포트 - 귀엽게 반짝이는 달달한 천국 디저트숍 간판 식사를 마치고 어머니께서 과일을 예쁘게 깎아 커피와 함께 식탁에 올리는 모습은 일상적인 가정의 풍경이다. 하지만 이제 식사 후 즐기는 디저트는 그저 과일이나 커피뿐이 아니다. 케이크, 각종 베이커리, 초콜릿, 마카롱 등 이제 디저트 메뉴는 다 열거하기도 어려울만큼 종류가 다양해졌다. 디저트 전문점들도 눈에 띄게 늘어 사인 제작업체의 중요한 고객층으로 자리잡고 있을 정도다. 그 다채로운 디저트숍 간판들을 만나보자.
- 사인 트래블 - 인천, 서쪽 바다 특유의 맛 항구도시의 매력을 담은 공간과 사인 인천은 정말이지 고유한 느낌이 있는 곳이다. 수도권이지만 서울하고는 완전히 다르고 바다와 항구가 있는 대도시 부산하고도 왠지 모를 다른 매력이 있는 곳. 바다를 끼고 있는 지역 특유의 호탕함은 비슷하지만 묘하게 다른 인천의 맛.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지만 서쪽 바다 특유의 맛이라고 표현하면 적절할 것 같은 고유의 느낌. 인천은 그야말로 인천이었다.
- 플라자 - 새해를 깨우는 강한 향기! 에스프레소 바 간판 어쩌면 최근 커피 업계의 가장 큰 이슈이자 트렌드는 에스프레소 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커피에 진심이었던 덕후들의 중심으로만 소비되던 에스프레소가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게 된 바탕엔 에스프레소 바가 있었다. 출근길에 혹은 출근 후에 한 모금 딱 마시면 커피와는 또 따른 각성효과가 있다. 마치 풀악셀을 밟고 있으면서 신호가 바뀌기만을 기다리는 슈퍼카처럼. 작심삼일로 굳은 다짐이 살짝 풀리려는 시기에 마시면 더할 나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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