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이번 호 표지는 특집 주제인 ‘포토존의 사인적 가치’를 이용해 디자인했다. ]
월간 <사인문화> 2022년 9월호가 지난 8월 25일에 발행되었습니다. 이번 9월호에 게재한 기사들과 함께 다양한 업체들의 홍보 광고들을 참조하시면 최근 등장한 신제품, 프로모션, 신기술, 서비스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광고업체들의 정보는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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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파일
실사장비(빅프린터), 후가공 장비, 3D프린터, 디지털 커팅기 및 각종 가공 장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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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소재/출력, 어닝, 전광판, 디지털시계, LED/SMPS 등 관련, 안내판 및 도로명판, 에어라이트, 채널 및 각종 광고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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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업계 리스트, 자재광고정보, 다양한 분야의 사인광고정보, 차별화된 지면인 엑센트, 라이트패널 및 각종 광고물 등
월간 <사인문화>는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월간 사인문화 9월호 CONTENTS(목차 소개)
- 특집 - 찍고 찍고 또 찍는 시대 포토존의 사인적 가치 래퍼 이영지가 “디스 걸 하루종일 사진 찍어, 찍고 찍고 또 찍어...”라는 장난스러운 랩을 하는 쇼츠 영상을 본 적이 있다. 장난스러운 영상이었지만, 어쩌면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단면을 꽤 정확하게 표현한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기록을 남기는 행위가 곧 사진 촬영이 되는 시대. 포토존은 이제 간판만큼이나 공간을 어필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찍고 찍고 또 찍는 시대와 포토존의 사인적 가치에 대하여.
- 칼럼 - 디지털 전성시대, 간판은 다 어디로 가나? 제일기획은 지난 2월에 작년 국내 총 광고비가 20.4% 증가하며 집계 시작 이후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디지털 광고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광고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는 것. 광고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배경으로 디지털 광고 성장이 꼽혔다. 지난해 디지털 광고 시장은 31.5% 성장해 사상 최초로 시장 규모 7조원을 돌파했다.
- 이 달의 초점 - 2022년 9월 일정을 미리미리 체크하자 하나은행이 추진하고 있는 골목상권 리프레시 사업 지원대상자를 오는 9월 2일 발표한다.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는 올해 하반기 국가공인 옥외광고사 자격시험 원서접수를 받는다. 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는 시도 별 예심이 없는 인천, 경기, 세종시를 대상으로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 예심을 위한 작품을 9월 19일에 접수한다.
- 에디터스 레터 - 포노 사피엔스의 시대 포토존과 사인에 대하여 포노 사피엔스와 SNS는 사인의 영역과 의미를 간판에서 포토존으로 확장했다고 할 수 있다. 핫플레이스에서 이제 포토존은 사인 이상의 지위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그야말로 잘 키운 포토존 하나 열 간판 안 부러운 셈이다. 포토존이 영향력을 키우고 영역을 넓히는 것은 결국 사인업계의 기회 요소일 수 있으니 말이다.
- 신제품 - 최근 업계에서 출시한 제품들과 다양한 뉴스를 알아본다.
- 설치사례 - 다산 현대프리미어캠퍼스몰의 랜드마크 고급화를 지향하는 공간 특성을 담은 시계탑 시계탑은 전통적인 랜드마크이자 공간을 상징하는 사인이었다. 휴대폰이 존재하지 않던 시절 사람들의 모든 약속은 랜드마크와 사인으로 집중됐다. 대형간판, 이색적인 건물, 지하철역 출구 등등. 아남특수시계가 다산 현대프리미어캠퍼스몰 중앙광장에 설치한 시계탑은 해당 공간의 아이덴티티를 구체화하는 거대한 사인이라 할 수 있다.
- 리포트 - 버스 유리창 활용 광고 가능해져 경기도 디지털 사이니지 규제샌드박스 승인 버스 측면 유리창에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부착해 공공정보, 상업광고 등을 표출하는 버스 유리창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가 현행 규제의 문턱을 넘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6월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기술 서비스 심의위원회에서 경기도가 컨설팅한 규제샌드박스 과제 버스 유리창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가 실증 특례 승인을 통과했다.
- 매체이야기 - 귀여워서 뚱랑해! 무직타이거 팝업스토어, HOTEL MUZIK 무직타이거는 뚱뚱하고 무표정하지만, 특유의 귀여움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다. 뚱랑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무직타이거는 마치 “호랑이로 캐릭터를 만들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라고 말하는 듯 완벽하고 귀여운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더현대서울 아이코닉 팝업존은 2주 동안 무직타이거의 집이자 무대였다. 무직타이거를 사랑하는 팬들이 귀여워서 뚱랑할 수 있었던 공간.
- 연중기획 - 찍은 간판 프로젝트 41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카페, 엔학고레 신선놀음이라고 하면 딱 알맞을 공간이었다. 카페 ‘엔학고레’를 하나의 단어로 설명하자면. 왠지 스마트폰도 잠시 꺼두고 공간과 자연이 만드는 아우라에 흠뻑 빠져야 할 것 같은 느낌. 카페 엔학고레는 그런 공간이었다. 커피를 마시고, 친구 혹은 연인과 대화를 하고, 혹은 카메라로 풍경을 기록한다든지 현재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엔학고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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