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오랜 이슈다. 품질과 함께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측면에서 새로운 시대의 생산과 소비활동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를 향하는 현시점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더욱 중요한 이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KIMG 에코큐브는 광고매체와 공공시설의 환경개선을 동시에 고려한 버스쉘터다. 새로운 시대의 버스쉘터이자 광고매체인 에코큐브.



안전하고 무해한 버스쉘터, 에코큐브
강남구(설치·운영 KIMG)가 강남역부터 삼성역까지 테헤란로 구간 버스정류장 10곳에 최첨단 살균시스템이 갖춰진 미세먼지 프리존 쉘터 에코큐브(이하 에코큐브)를 구축하고 지난해 12월 21일 오픈했다. 에코큐브는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는 공공사업 중 하나로 기존 버스쉘터를 리뉴얼한 사례다. 에코큐브는 전기집진기와 활성탄을 활용해 버스쉘터 주변 미세먼지를 90％ 이상 제거해서 외부 공기를 청정하게 한다. 그 후 정화된 공기를 유입시켜 내부 미세먼지를 좋음 상태로 유지한다.

그리고 에코큐브는 냉·난방기기로 실내온도를 자동 조절하며, 온열의자도 설치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를 피할 수 있다. 강남구는 에코큐브를 지난해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강남세무서 앞 버스정류장에서 시범 운영했고, 그 결과 테헤란로로 확대했다. 이번에 설치된 에코큐브는 미세먼지 저감장치에 UV LED 빛을 이용한 살균시스템이 추가 탑재돼 바이러스 감염 확산까지 예방한다. 또한, 에코큐브에는 강남구가 자체 개발한 버스정보안내시스템이 설치돼 버스 진입 현황과 도착시간을 실시간 영상으로 알린다.

에코큐브는 ‘더강남’ 앱과 연동해 생활정보 키오스크로 간단한 웹 검색이 가능하고, 휴대폰 무선 충전기능까지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까지 높였다. 그리고 U강남도시관제센터, 소방·경찰서와 연계된 비상벨을 마련해 24시간 안심하고 에코큐브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 강남구(설치·운영 KIMG)가 강남역부터 삼성역까지 테헤란로 구간 버스정류장 10곳에 최첨단 살균시스템이 갖춰진 미세먼지 프리존 쉘터 에코큐브를 구축하고 지난해 12월 21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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