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월 19일 광고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한국옥외광고협회 2019년 임시총회가 열렸다. 이번 임시총회의 안건은 26대 이용수 회장의 임기 만료로 인한 27대 한국옥외광고협회장 선출이었다. 전국에서 약 300여 명의 대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가 열렸고 단일후보로 입후보한 최영균 후보자가 당선됐다.
지난 12월 19일 광고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한국옥외광고협회 2019년 임시총회가 열렸다. 이번 임시총회의 안건은 26대 이용수 회장의 임기 만료로 인한 27대 한국옥외광고협회장 선출이었다. 전국에서 약 300여 명의 대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가 열렸고 단일후보로 입후보한 최영균 후보자가 당선됐다.
한국옥외광고센터 박홍규 사무총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중앙회 선관위는 5명으로 구성했고, 지난 11월 17일 제5차 선거관리위원회에서 27대 중장 회장 선출 의안 상정했다”라며 “12월 4일에 후보자 등록을 시행했고, 최영균 후보자가 단일후보자 등록을 마감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박 사무총장은 “후보자등록 마감 후 제6차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등록서류 검토 후 이상이 없었다”라며 “투표권을 가진 임시총회 대의원을 344명으로 확정했다”라고 전했다.
▲ 임시총회를 마치고 강정원 선거관리위원장(우측)이 최영균 당선인(좌측)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이어 강정원 선거관리위원장은 제27대 중앙회장 선출 건 상정 임시총회 개최를 선언하며 “선거관리 규정 제 20조 3항에 의거해 중앙회장 선출에 단일후보로 나섰을 때 투표를 시행하지 않고 당선인으로 결정할 수 있다”라며 “다만 임시총회 참석 대의원들의 의견을 물어 동의와 제청으로 결정하도록 한다”라고 설명했다. 강정원 선거관리위원장의 설명에 대의원들이 동의와 제청을 통해 결정하자는 의견을 표시했다. 강정원 선거관리위원장은 “대의원들의 동의와 제청이 있었기 때문에 최영균 후보자를 27대 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장 당선인으로 선포한다”라고 말했다.
27대 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장 최영균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먼저 이 자리에 참석한 대의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라며 “단일후보로 당선이 됐는데, 한국옥광고협회와 회원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최 당선인은 “언제나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협회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라며 “회원이 우선인 협회, 힘 있는 협회를 꼭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27대 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장 최영균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언제나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협회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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