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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인업계에서 관심을 끈 24개의 이슈
《사인문화》로 정리하는 2019년
글 편집부 2019-12-06 |   지면 발행 ( 2019년 12월호 - 전체 보기 )



1. 호재보다 악재가 많았던, 실사 시장


2019년 디지털 프린팅 분야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호재보다 악재가 많았던 해라고 할 수 있다.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도 없고, 선거 등 특수가 될 만한 이슈가 없어 침체된 시장 흐름은 그대로 유지됐다고 할 수 있다. 실사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킬만한 호재가 없었던 해였다. 연초에 서울시의 스크린도어 광고 철거를 시작으로 한일 무역 분쟁으로 인한 일본제품 불매 운동과 몇 년째 이어지는 불법 현수막 집중 단속까지 호재보다 악재가 많았던 해였다.

특히, 스크린도어 광고 철거와 불법 현수막 집중단속은 가뜩이나 침체된 실사 시장을 더 얼어붙게 하는 요인이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여전히 잉크별 장비의 각축전이 이어졌고, 그중에 UV의 강세가 두드러진 점은 주목할 만하다. 또한, 텍스타일 장비 역시 고유의 영역을 구축하기 시작한 점은 고무적이다.

2. 올해도 이어진 UV 프린팅 강세


실사 시장에서 올해의 장비를 꼽으라면 UV 프린터일 것이다. 여러 장비 유통 업체에서 몇 해 전부터 선보인 UV 프린터 판매가 증가하면서 솔벤트 라텍스와 강한 경쟁 구도를 만들었다. 올해는 UV의 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강세를 보였고, 내년에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UV 프린터의 강세가 두드러진 이유는 롤투롤 방식의 증가라고 할 수 있다. 여러 장비 유통 업체가 다양한 롤투롤 방식 UV 프린터를 선보이면서 장비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의 선택폭이 넓어졌다. 특히, 프린트 앤 컷 등 다양한 옵션을 지원하는 롤투롤 UV 프린터가 출시돼 솔벤트, 라텍스 장비와 강한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UV 프린터는 이제 장비를 구매하려는 고객에게 솔벤트, 라텍스와 함께 고민하는 장비가 됐다.

3. 그래도 여전한 수요, 솔벤트


친환경 이슈와 다양한 시장 상황 변화로 인해 라텍스와 UV 장비가 상승하며 압박을 받은 것은 솔벤트 장비였다. 특히, 올해는 UV 프린터가 솔벤트를 앞질렀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으니 말이다. 지난 몇 해간 실사 업계의 정통파였던 솔벤트 프린터의 위상이 흔들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솔벤트 장비의 수요가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솔벤트 프린터 특유의 색감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그린가드 골드 등급을 획득한 에코 솔벤트 잉크가 등장하면서 친환경 이슈에 대응한 점이 고정적인 수요를 지킨 요인이 됐다. 또한, 솔벤트 프린터의 장점을 살려서 색감을 더욱 선명하게 하는 옵션과 잉크가 등장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알린 한 해였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코사인전을 앞두고 몇몇 장비 유통 업체에서 솔벤트 프린터를 새롭게 선보이며 내년 실사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4. 고부가가치를 향하는 라텍스의 2막


2019년 라텍스 프린터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고부가가치로 향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친환경 이슈를 등에 업고 다양한 장비를 통해 대중화를 이룬 것이 1막이라면, 고부가가치를 향하는 것은 2막이라 할 수 있다. 평판 방식 라텍스 프린터 R2000은 고부가가치로의 방향 전환을 알린 장비라고 할 수 있다.

2018년 사인엑스포에서 R2000을 런칭하면서 지속해서 홍보 활동을 통해 장비의 가치를 알렸고,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그리고 올해는 3레이어 출력 등 여러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고부가가치라는 방향에 근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R2000을 사용하는 업체는 알루미늄 복합패널, 아크릴 등의 소재를 활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아이템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을 장점으로 꼽는다. 올해 라텍스는 대중화 단계를 거쳐, 고부가가치 창출이라는 새로운 막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위의 내용은 기사의 일부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12월호를 참고하세요.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관련 태그 : #24개 이슈 #사인문화 24주년 #사인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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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트렌드+디자인
2019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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