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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모서리를 잘 살린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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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반듯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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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분해 보이는 건물들 사이로 보이는 유쾌한 모습! 귀여운 그래피티를 발견하고 미소가 지어지는 건 어찌 보면 자동 반사다. 그래피티는 러닝화를 취급하는 매장의 성격을 반영했다. 그리고 채도가 높은 색을 사용해 멀리서도 시선을 끈다.
▲ 쇼핑몰의 디스플레이를 겸하는 곡각을 이용한 사인. 상부에는 곡각면을 이용해 입체문자 사인을 조명형과 비조명형으로 설치했다. 가운데는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하부는 실사 출력을 활용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 입구 간판이 아니다. 그러나 보행자가 다니는 곳에 간판을 배치해 카페로 유입하기 위해 설치한 점이 포인트다. 입체문자 사인과 디자인 조명이 하얀 배경과 어우러져 돋보인다.
▲ 처음에는 몰랐다. 매장 앞을 지나고 돌아오는 길에야 비로소 보인 간판. 커다란 선물 같다. 선물상자에 포장한 형태로 판류형과 조합해 제작했는데, 건물과 톤을 맞추며 아이덴티티를 드러냈다.※위의 내용은 기사의 일부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7월호를 참고하세요.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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