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렌타인데이가 다가왔다. 초콜릿을 건네며 사랑을 속삭이는 달달한 시간. 그리고 달달함을 채워줄 디저트 친구들이 출동했다. 출연진은 티라미수, 타르트, 마카롱, 아이스크림 외 다수. 이 순간만큼은 칼로리를 생각하지 않기로 하자. 누가 누가 칼로리가 높은지, 누가 누가 더 달콤한지, 밸렌타인 초콜릿과 한 판 승부!

▲ 건물에서부터 풍기는 슈가향. 버블형 조명이 슈가 레인의 달콤함을 더했다. 그리고 네모블록의 파스텔 톤으로 마카롱의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 이름과도 잘 어울리는 연구실의 삼각 플라스크. 연두색 네온사인이 디저트 연구소의 컨셉을 잘 보여준다. 이름만큼 귀엽고 실험적인 디저트들이 기다리는 매장에는 선인장, 복숭아 모양의 앙증맞은 디저트가 기다리고 있다.

▲ 따사로운 날에 찾았던 주택가. 벽에는 원형 간판으로 마피아 디저트라고 적혀있다. 그리고 어떻게 들어가는지 모르겠는 입구에는 친절히 쓰여 있었다. ‘밀고 들어와♡'라는 귀여운 네온사인으로. 주문 조건이 까다로워도 티라미수가 맛있다는 매장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 티라미수가 맛있다는 KOMANS는 티라미수와 같은 옷을 입었다. 갈색 파우더의 벽돌에 골드로 메인 간판과 메뉴를 길게 설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윈도우에는 고급스런 느낌의 어닝을 구성했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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